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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 24

제과기능사 실기 복습 - 버터쿠키

허허.. 어쩌다 보니 제과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제과제빵 학원을 다니고 있음. 베이킹은 좋은 취미어서 자격증 따면 좋겠다 막연하게 생각+주변 부추김+노는김에 한번 따볼까? 하는 생각에 학원을 등록했다. 내가 등록한 학원은 퍼스트제과제빵학원 이라는 곳이다.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해서 국비지원+자비부담금 내고 다니는중. 제과제빵쪽으로 취업을 해야지라는 확신이 없으니까 다니면서도 이게 맞나 시간낭비 하는게 아닌가 간간히 현타가 온다. 그리고 중요한건 생각보다 제과기능사 실기시험 합격 확률이 낮았음. (당황) 이거 만만하게 볼 시험이 아니었다. 상담했을땐 반죽하는 기법이 몇개가 있는데 그것만 숙지하면 된다고 편하게 얘기했지만 역시 그 과정은 편하지 않지. 처음엔 제빵도 함께 들으라는 권유도 ..

[제니쿠키 2가지 맛]깍지 없이 썰어서 만들기 | 라쿠진 미니오븐 베이킹

얼마전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베이킹을 하다보니까 친구들과 지인을 만날때 베이킹을 하나씩 해서 선물하는게 재밌더라고요! 이번엔 좀 욕심을 내서 손목을 내어주고 몇가지 품목을 만들어 봤습니다. 그중에 제니쿠키를 만들어봤는데요. 저번에 제니쿠키 만든다고 사뒀던 옥수수 전분이 아직 있어서 또 만들어 봤습니다. 저번에 만들었을 땐 정석대로 짤주머니에 넣어서 만들었어요. 덕분에 내가 반죽을 짜는 건지 시멘트를 짜는건지 알 수 없는 신선한 경험도 했고요. 이번엔 욕심을 내려놓고 깍지 없이 썰어서 만드는 제니쿠키를 만들어 봤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저번에 만들었던 것과 동일하게 만들었어요. 다른건 짤주머니 대신 냉동실에 얼리고 잘라서 구워내는 것.. 지난번 만들었던 짤주머니로 짠 제니쿠키▼ [미니..

라쿠진 미니오븐[초코/플레인 휘낭시에]한번에 만들기!

재밌지만 손목 아프고 정 줄 놓고 집어먹으면 살찌는 베이킹! 질릴 법도 한데 며칠 안 하면 생각남. 이번에 오랜만에 보는 지인 선물로 구워주려고 일주일 동안 3품목정도 만든 듯. 확실히 손목은 아프다. 회사에서 작업량이 많으면 일주일에 베이킹 한번 하는 것도 힘들 거 같다. 날씨가 더워지면 오븐 돌리는 게 힘들어서 아직 추울 때 이것저것 해보려고 일단 즐기는중. 아무튼 진짜 오랜만에 휘낭시에 만들었다. 노력대비 맛은 휘낭시에가 진짜 맛있는 거 같다. 이번에 프레지덩 버터도 새로 사서 오랜만에 만들어봄! [미니오븐 베이킹 | 라쿠진 오븐] 여러가지 맛 휘낭시에 베이킹을 한창 즐겁게 하고 있었는데 살도 같이 쪄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다이어트하면서 베이킹을 쉬고 있어요. 엉엉 한창 열베 했을 때 만든 휘낭시에 ..

역대급으로 쉬운 제빵 [포카치아] 라쿠진 미니 오븐으로 만들기

강력분이 많이 남아서 강력분 처리로 해볼만한 베이킹을 찾았다. 자주 들어가는 베이킹 카페에서 포카치아를 추천하길래 이거다 싶었음. 내가 포카치아를 먹어본적이 있었나 기억이 잘 나질 않지만 만들어 보았다. 포카치아는 이탈리아의 평평한 빵이라고 한다. 피자 반죽과 비슷하고 허브나 올리브를 곁들여서 만들기도 한단다. 이태리 정말 가보고싶다. 맛있는거 많을거 같음. 아는 이태리어는 께벨라꼬자밖에 없지만!! (급발진) 제일 처음 검색해서 나온 포카치아 레시피가 말도 안되게 간단해서 다른 레시피도 검색했는데 처음의 레시피가 제일 간단하더라. 처음 레시피로 바로 따라했다. 단점은 전날부터 거의 반나절을 발효시켜야 했음. 역시 제빵은 시간이 엄청 걸린다. 하지만 귀찮은 반죽이 없어서 정말 역대급으로 쉬운 제빵이었다. ..

쉬운듯 험난한 [대만 카스테라] 라쿠진 미니오븐 홈베이킹

얼마전에 친구가 대만 카스테라를 사와서 얻어 먹은 적이 있는데 너무 촉촉하고 맛있었다! 대만 카스테라 은근히 인기 많았던거 같은데 반짝 유행하다 순식간에 사라진게 안타깝다. 아무튼 홈베이커는 마음에 드는 빵이나 쿠키를 발견하면 이거 집에서 만들수 있는가? yes or no로 생각하게 되는듯. 바로 유튜브랑 카페에서 검색 때렸더니 생각보다 많이 만들고 있더라. 의외로 공정도 어렵지 않아 보였고 파운드 틀이나 오란다 틀에 굽는 것도 가능했다. 참고한 레시피는 유튜브 꾸움님의 대만 카스테라를 참고했다. 대만 카스테라에 밀가루는 의외로 많이 들어가지 않았다! 머랭을 넣어서 폭신한 식감이 나오는듯 했다. 반죽에 머랭을 1/3 먼저 넣고 섞은후 나머지 머랭과 섞어줬다. 머랭이랑 섞인 반죽~ 생각보다 반죽만드는거 자..

초코 얼그레이 마카롱 | 라쿠진 미니오븐 베이킹

적당히 망한 초코 얼그레이 마카롱! 요즘엔 마카롱같이 손 많이 가는 건 귀찮아서 안 만들었는데 간만에 삘와서 만들어봄.. 또 계란 하나로 계량하고 만들었음. 만드는 과정 마카롱 꼬끄 반죽 레드색소+초코가루 넣으면 레드벨벳 색깔이 나오겠지 했는데 어림도 없었다. 그건 100퍼 색소에 의해 나온 색상임... 이전 과정은 사진 못 찍음,, 꼬끄 오븐 들어가기 전 역시 건조해서 그런가 건조는 기깔나게 된다. 반죽 남는 게 싫어서 새끼(?)마카롱도 꾸역꾸역 짰는데 조준을 잘못해서 붙고 난리남 오븐 샤워 끝난 후 약간 붉은 끼 도는 초코 색깔..? 삐에는 잘 올라옴 뿌듯... 표면이 좀 거칠어서 나쥬 덜됐나 걱정했는데 이정도면 선방했다! 그런데 윗면에 기름 뜬건 오래된 아몬드 가루 쓰면 마카롱 꼬끄 위에 기름이 뜬..

[미니오븐 베이킹] 에그타르트 생지로 만든 에타

에그타르트를 꼭 만들어봐야지 생각했는데 도저히 반죽이랑 필링 둘 다 만들 자신이 없고 치트키를 사용해봤는데요. 바로 냉동 타르트쉘 생지를 이용하여 에그타르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베이킹스쿨 사이트에서 구매했고요. 지금은 7개에 3,2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치 할머니가 물려주신 베이킹 용품 마냥 테프론시트가 누덕누덕 하네용~ 야심차게 구매한 냉동생지와 한컷~ 이제 보니 월레스와 그로밋에 나오는 달치즈의 질감 같네요. ㅋㅋ 그냥 생지입니다..! 집에 팥 앙금이 있어서 나름 하이브 에그타르트 흉내 낸다고 넣어봤네요^^;; (너는 하찮은 홈베이커야 멈춰!) 천재만재 유튜버님들의 레시피를 참고하여 우유+생크림+설탕+바닐라 익스트랙 등을 냄비에 넣고 설탕을 녹여줬습니다. 오래전에 만들어서 기억..

미니오븐으로 만든 망카롱 자랑하기~!

인터넷에 망한 마카롱 후기가 매우 많지만 저도 마카롱을 도전하며 제법 망해봐서 망한 마카롱 자랑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나름 성공한 마카롱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반쯤(?) 성공한 미니오븐 마카롱 | 라쿠진 미니오븐 베이킹 미니오븐 홈베이킹하면서 지금까지 마카롱은 5번 시도를 해봤어요. 4번은 작년에 시도했는데 제대로 마무리를 못했고 올해 처음 도전한 마카롱이 필링까지 다 채운 나름 완성된 상태로 나와서 mixingk.tistory.com 저의 첫 번째 마카롱입니다.. 이때는 라쿠진 오븐 생긴 지 얼마 안 됐을 때라 신나서 저렇게 망했는데도 필링까지 얼렁뚱땅 채워 넣었네요. 놀라운 건 저 때 슈가파우더가 없어서 직접 설탕을 믹서기에 갈아서 만들었습니다ㄷㄷ 슈가파우더 믹서기에 직접 갈아서 마카롱..

반쯤(?) 성공한 미니오븐 마카롱 | 라쿠진 미니오븐 베이킹

미니오븐 홈베이킹하면서 지금까지 마카롱은 5번 시도를 해봤어요. 4번은 작년에 시도했는데 제대로 마무리를 못했고 올해 처음 도전한 마카롱이 필링까지 다 채운 나름 완성된 상태로 나와서 포스팅해봅니다 ㅋㅋ 꼬끄는 계란 1개로 두번에 걸쳐 만들고 필링도 다른 날 만들어서 총 3일에 걸쳐.. 만든 걸로 기억합니다! (두 달 전에 만듦) 마카롱 꼬끄 만들기 계란 한알로 마카롱 꼬끄를 만들어 봅니다. 나름 마블 마카롱 하고 싶어서 반죽을 나눠서 조색도 했습니다. 자주 보는 라이언 그릇 하이..! 빨간 색소를 넣어서 연한 핑크색으로 만들어 봤어요. 고수분들은 마블 마카롱 만들 때 짤주머니 하나에 턱턱 담아서 예술로 짜내시던데 저는 초보니까 짤주머니에 각각 담아서 짜 봤습니다. 그 결과.. ㅎ 계란 한알로 마카롱 만..

[미니오븐 베이킹 | 라쿠진 오븐] 여러가지 맛 휘낭시에

베이킹을 한창 즐겁게 하고 있었는데 살도 같이 쪄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다이어트하면서 베이킹을 쉬고 있어요. 엉엉 한창 열베 했을 때 만든 휘낭시에 올려봅니당... 자도르님 기본 휘낭시에 레시피로 만들었어요. 처음 시도한 것도 자도르님 레시피고 맛있어서 다른 건 찾아보질 않음ㅎ 휘낭시에 미리 보기~ 반죽 하나로 호두, 플레인, 황치즈맛 3가지를 만들었어요. 흰자 110g이 필요한데 계란 3개 까면 이 정도 나와요. 레시피 무게보다 조금 적게 나와서 대충 가루 재료도 조금씩 적게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생략이 많이 되었지만 태운 버터를 반죽에 넣고 쉐낏 해줍니다. 이때는 프레지덩 버터를 사용했어요~ 원래 버터 온도도 재고 반죽에 섞던데 방치해뒀다가 태운 버터 넣기 전 공정 마치고 넣었더니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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