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ccoli salad

만든진 좀 됐지만 치아바타를 만들고 남은 재료인 체다치즈와 올리브로 치즈 올리브 스콘을 만들었어요~ (치아바타를 포스팅 못한 이유는 제법 망했기 때문..) 이 조합으론 레시피가 잘 안 보였는데 시도하신 분이 있어서 저도 과감하게 도전합니다 ㅋㅋ 스콘 레시피는 하다앳홈님 레시피에서 치즈랑 올리브만 추가했어요! 치즈 올리브 스콘 만들기 쨘~ 나름 겉은 그럴싸하쥬~~ 치즈는 강판에 갈고 올리브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하여 준비해줍니다. 포크로 재료들을 잘 섞어줍니다. 스콘 재료 섞을 때 포크로 섞으래서 섞는데 편해요~~ 이랬던 반죽이 뭉치다 보면 뭉쳐지긴 합니다. 어려운 반죽 뭉치기... 대충 모양 내고(못생김.. 대충 하는 베이킹) 우유+계란물도 위에 발라줍니다. 위에 강판으로 치즈도 갈아서 뿌려줍니다. 그..

넴.. 제목 그대로 제니쿠키 먹어본적 없습니다. 하지만 레시피가 있으면 도전하는게 인지상정! 로켓단인줄~ 그래서 제니쿠키 도전했습니다! 버터를 믹서기로 풀어주라고 해서 풀어줬습니다. (레시피가 시키는대로 하는 사람) 노란 버터가 하얗게 된다는데 처음부터 제대로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미쳐 ㅠㅠ... 가루종류를 때려넣고 섞어줍니다. 이때쯤 가루가 안뭉쳐져서 항상 당황하곤 하는데 당황하지 말고 버터랑 섞이게 계속 주걱을 놀리면 된다고 미래의 나에게 전해주고 싶네요. 당황좀 하지마 ㅠㅠ 바닐라맛이랑 커피맛 두가지 만들꺼라 반을 덜어서 커피랑 섞어줬습니다. 커피에센스가 없어서 커피 가루랑 물이랑 1:1로 섞어줬습니다. 원래는 우유였는데 우유도 없었음.. 커피도 반죽이랑 잘 안섞이는데 하다보면 섞이니까 포기하지말고..

저는 대부분 베이킹을 주말에 합니다! 한창 재밌어서 열베(열심히 베이킹) 할 땐 평일에도 시도해봤는데, 나약한 직장인은 손목도 너무 아프고 피곤하여 주말에 한 번 정도 가볍게 시도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만만한 마들렌~ 일단 들이밀어보는 완성샷.. 찍다 보면 사진도 나아지겠죠^^ 예전에 샀던 레몬으로 레몬 제스트 만들어 둔 걸 냉동해뒀는데 이번엔 냉동 제스트를 이용해서 레몬 껍질을 가는 일은 없었어요. (귀찮) 레몬 글레이즈를 만들 레몬즙도 냉동해둔 걸 썼어요. 마법의 냉동실~ 설탕에 레몬 제스트를 섞어주면 레몬 향이 밴다고 해서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효과 있는 게 맞겠쬬^^?? 마들렌 반죽 만들어둔 사진은 없음... 반죽은 30분에서 한 시간 휴지 시켜주고 팬닝 해줍니다! 마들렌 팬에 버터..

요즘 제 취미는 단연 홈베이킹인데요~ 코로나 시국 취미로도 좋고 워낙 빵이나 과자를 좋아해서 질리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는 취미에요:) 제가 쓰고 있는 오븐은 라쿠진의 시그니처 미니 오븐입니다. 감사하게도 지금은 퇴사하신 회사 대리님이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나눔해주셨어요~ 꺄핫 2021년 1월쯤 받은것 같은데 벌써 1년 넘게 잘 사용하고 있네요. (그에 비해 성장하지 못한 베이킹 실력..ㅠ)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참고하세요! SIGNATURE MINI OVEN 시그니처 미니 오븐 lacuzin.com 라쿠진을 들이기 전까진 중학생때쯤 구매했던 10년 넘은 좀비오븐..이 아닌 키센 미니오븐으로 가끔 뭔가를 구웠어요. 연식이 있다 보니 온도/시간도 잘 안 맞고 베이킹할 때마다 빠삭하게 태워먹었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