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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3' 오사카 7

[오사카 여행기 Day4] 오코노미야끼 맛집 오카루, 태풍과 함께 돌아옴(+오사카 여행 경비)

(8/6 첫째 날) 2023.8.6~8.9 (3박 4일) 오사카 엄마랑 여행 오사카 여행 경비는 글 제일 하단에 적어둠! 오사카 여행 마지막날! 오사카 여행하면서 총 몇 개의 푸딩을 먹었을까요... 마지막에 푸딩 먹겠다고 아침에 모닝 푸딩 섭취함. 커피맛 푸딩은 푸딩보단 젤리 같은 식감이라 내 입에는 안 맞았다. 커스터드푸딩 좋아하면 굳이 비추.. 북해도라고 써져 있는 푸딩은 몰랐는데 찾아보니 홋카이도 치즈케이크 푸딩이었다. 어쩐지 빵이 씹혀서 이게 푸딩..? 했었다. 일본 푸딩 추천은 나메리카 푸딩이랑 오하요 푸딩을 추천함! 비행기 시간이 저녁비행기라 아침에 마지막 온천 때리고 호텔에 짐 맡겨두고 여유롭게 점심 먹고 공항 가기로 했다. 마지막 날이라 사진은 별로 없다.. 도톤보리 지나가면서 엄마 찍어줌..

[오사카 여행기 Day3] 한큐패스로 교토, 청수사, 산넨자카, 니넨자카, 아라시야마까지!

3일차는 유튜브에서 추천한 루트대로 클룩에서 미리 구매한 한큐패스로 교토를 방문하기로 했다. 엄마는 교토 도쿄 계속 헷갈려 해서 어딜 가는지 이해시키기 포기함 ㅋㅋ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는 우메다역에서 찾으면 됐다. 이 티켓 찾으러 가는것도 길을 못찾아서 복잡했었음. 갓 블로거님들 글 찾아서 무사히 픽업함. 한국 직원이 계셔서 쉽게 수령했다.. 한큐전철 전선 승하차 승차권 및 노선도. 교토 가와라마치역 까지 쭉 갔다. 열차 밖으로 한적한 일본 주택가 풍경이 보였음. 역에서 내리면 상점가들이 많이 있었다. 여기서 점심 해결하고 가기로 함. Katsukura Sanjo 名代 · 일본 〒604-8036 Kyoto, Nakagyo Ward, Ishibashicho, 16 三条通寺町東入ル ★★★★☆ · 돈까스 전문..

[오사카 여행기 Day2]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으로 오사카성, 고자부네 놀잇배, 우메다 스카이빌딩, 헵파이브 관람차!!!

(8/7 둘째 날) 2023.8.6~8.9 (3박 4일) 오사카 엄마랑 여행 둘째날이 밝았음. 이날은 클룩에서 구매했던 오사카 주유패스로 한바퀴 돌기로 했음.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진 않아서 역시나 발길 닿는대로 가기로 함... 전날 난바역에서 미리 주유패스를 찾았으면 편했을껀데 그렇지 못해서 이날 오전에 난바역까지 걸어감. 계획적이지 않은 자식이라 엄마한테 미안했지만 엄마가 잘 따라와주셨다^^ 쏘리쏘리.. 엄마가 아침을 못먹은것에 불만을 얘기하셔서 (미안) 이날은 아침을 먹고 움직임. 일본의 김밥천국같은 마츠야를 갔는데 숙소 근처 마츠야는 관광객이 너무 많았다. 난바역 가는길에 분명 있을거다 생각하고 마츠야 센니치마에점으로 감. 마츠야 센니치마에점 · 3 Chome-3-4 Nanba, Chuo Ward,..

[오사카 여행기 Day1] 8월의 오사카! 도미인 아넥스, 이치란라멘 먹음, 가볍게 도톤보리 구경~

(8/6 첫째 날) 2023.8.6~8.9 (3박 4일) 오사카 엄마랑 여행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여행기를 제대로 마무리 지어본 적이 없지만 또 새롭게 여행을 다녀왔다. 다녀왔으면 또 여행기를 시작해 줘야지! 여름엔 더울 거라고 모두가 말린 바로 8월 오사카여행을 다녀옴. 이번 여행은 엄마랑 다녀왔다. 코시국 전부터 모았던 여행 곗돈도 털 겸 나도 놀고 있으니까 엄마 휴가 시즌 맞춰서 강행(?)했다. 일단 비행기표 질러두면 어떻게든 가길래 열심히 뒤져서 최대한 저렴한 티켓을 구했다. 찾아보니 은근 지마켓 항공권이 저렴하단 얘기를 보고 지마켓 뒤져보니 진짜 저렴함. 처음엔 2인 7-80만원 선에서 티켓을 찾았는데 최종 김해-간사이 2인 46만 원 정도로 발권해서 만족했다. ㅎㅎ.. 너무 오랜만에 본가에서 자..

오사카 호텔 추천, 도미 인 프리미엄 난바 아넥스 내추럴 핫 스프링 후기~

예전에 엄마랑 대만 갔을 때 도미토리를 갔었는데 그때도 나름 잘 있었지만 이번엔 호텔을 잡기로 했다. 엄마미안 ㅎㅎ 예약한 숙소는 아고다에서 찾은 도미 인 프리미엄 난바 아넥스 내추럴 핫 스프링 ドーミーインPREMIUMなんばANNEX 이라는 호텔이었다. 8월 휴가시즌 3박에 수수료 포함해서 47만원정도에 예약함. 도톤보리 완전 중심에 있는 건 아니지만 걸어갈 만한 거리었다. 대욕장이라고 온천이 있는 호텔이었다. 궁금하기도 하고 엄마도 오케이 해서 여기로 숙소를 정했다. 바로 건너편에 도미인 프리미엄 난바도 있었지만 아넥스가 더 최근에 지어졌길래 여기로 잡음. 체크인 시간인 3시보다 1시간 일찍 도착했는데 체크인 가능하다고 해서 빠르게 숙소에 짐을 풀 수 있었다. 우리 숙소는 12층이었음. 13층과도 가깝..

한국인 타코야키 맛집..?! 오사카 우메다 하나다코 네기타코 먹음

오사카 타코야키 맛집 찾아보니 아무거나 먹으면 맛이 별로라고 해서 맛집을 찾아봄. 우메다역 쪽에 있는 하나다코라는 타코야키 집이었음. 네기타코는 찾아보니 파를 토핑 한 타코야끼 라고 한다! 간판은 이렇게 생겼음. 위치는 한큐백화점 쪽인가.. 식당가들이 있는 골목 들어가는 코너에 있었다. 나도 길 헤매서 설명은 못하겠다. 역시나 맛집답게 줄이 길었고요. 한국인도 짱 많았습니다. 직원분이 줄 안내해 주시고 메뉴판도 쥐어주셨다. 구글번역기 돌리니 제일 위에 있는 두 개 메뉴 중 오른쪽 하얀 마요네즈가 올라간 게 네기 타코였다. 10개 주문했음. 테이크아웃인지 먹고 갈 건지 얘기해 달라고 해서 매장이 있는 줄 알고 먹고 간다고 했더니 바로 타코야끼 굽는 정면 좁은 공간에서 서서 먹는 거였다ㅠㅠ 타코야키 불판 바..

4년만에 다시 먹음, 오사카 이치란라멘 도톤보리점 본관 후기!

저는 지금 오사카에 있습니다. 원래 이치란라멘을 몰랐었는데요. 4년 전 코로나 터지기 전 마지막 해외여행인 도쿄를 갔을 때 유명한 라멘인걸 알고 처음 먹어봤어요. 가끔 한국에서 라멘을 먹을 때 생각이 이치란라멘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웃긴 건 맛은 기억 안 남ㅋㅋㅋ 이번에 오랜만에 일본 여행 오자마자 이치란 라멘 먹었습니다! 저는 오사카 이치란라멘 도톤보리점 본관으로 갔는데요. 웨이팅을 덜 하려면 별관으로 가라는 얘기를 하던데 숙소랑 본관이 가까워서 본관으로 갔어요. 4년 전 도쿄는 웨이팅이 없던 걸로 기억하는데 웨이팅 있어서 슬펐습니다. 늦은 점심이었는데 45분쯤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직원분이 우산도 나눠주시고 물도 주셔서 좋았어요. 다행히 생각보다 빨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20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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