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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3' 싱가포르 13

[싱가포르 여행기 Day5-1] 아랍스트리트와 새우국수, 응커피/싱가포르 공공수영장 방문!

(5/4 다섯째 날) 2023.4.30~5.7 (6박 8일) 싱가포르 혼자여행, 두서없음 주의 이날은 아랍스트리트 쪽을 구경하고 미리 검색해 둔 싱가포르 현지 공공수영장을 도전해 보기로 한 날이었다. 좀 지쳤지만 이날 제일 설레었다..! 싱가포르에 ijooz라는 오렌지 착즙해주는 주스 자판기가 여기저기 많았는데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보였다. 꼭 마셔보려고 다짐했지만 타이밍이 안 맞아서 이날 처음 마셔봄.기계에서 오렌지 짜는 것도 직관 가능 이런 상콤한 컵에 씰링까지 해서 빨대와 함께 준다. 시판 오렌지주스의 설탕맛이 나지 않아서 좋았다. 딱 오렌지즙맛 주스였음ㅋ 2달라의 행복~아랍스트리트에 온 이유는 아랍스트리트에 있는 Blanco Court Prawn Mee새우국수를 먹기 위함이었는데, 역시 한국인..

[싱가포르 여행기 Day4-2] 싱가포르 무료 액티비티 주름가방만들기/보타닉가든/티옹바루 베이커리 크로와상과 슈퍼트리쇼

(5/3 넷째 날) 2023.4.30~5.7 (6박 8일) 싱가포르 혼자여행, 두서없음 주의 싱가포르 관광청 무료 엑티비티 주름가방 만들기 이날도 동선이 엄청 멋대로였다. 그럼 뭐 어때.. 뭐라고 할 사람도 없고 더위 먹는 것도 나예요. 아무튼 Great World City Mall에 있는 진리(GINLEE)에서 신청한 무료 액티비티인 주름가방 만들기 체험하러 갔다. 가게에 도착해서 체험하러 왔다고 짧은 영어로 메일로 온 신청서를 보여줬다. 가게 직원분이 구석에 천과 끈 그리고 주름 모양을 선택하라고 했다. 역시나 무료여서 그런지 천의 색상은 다양하지 않았음. 어차피 무료니까 엄청 유니크한 색상으로 가기로 결심함. 초록색 천과 초록 끈을 선택했지만 나중에 더 강렬한 주황색으로 바꿨음. 나는 한국의 원데이..

[싱가포르 여행기 Day4-1] 프라타 맛집 / 마리나베이샌즈>머라이언 파크/요상했던 주름 가방만들기

(5/3 넷째 날) 2023.4.30~5.7 (6박 8일) 싱가포르 혼자여행, 두서없음 주의 전날 함께 저녁을 먹은 현지인 친구가 집 근처 맛집을 하나 알려줬는데 그곳에서 아침을 먹고 관광을 하기로 했다. 싱가포르 로컬맛집을 알게 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갔다. 인도 이슬람 음식점이었고 커리와 프라타를 판매하는 호커센터였다. 그런데 여기 너무 맛있었음. 한국 오기 전에 한번 더 갈걸 아직도 아쉽다. 맛있는데다 가성비도 좋아서 싱가포르 여행 중 이 음식점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친구의 추천대로 프라타 플레인과 에그 프라타 피쉬커리 와 설탕을 주문했다. 메뉴에 커리는 안 보이는데 알아서 주심. 이렇게 주문하고 3달러가 나온 걸로 보아 프라타를 주문하면 커리가 같이 나오는듯하다. 가성비 지렸다.. 테타릭이라는 음..

[싱가포르 여행기 Day3-3] 아이온 오차드 몰/로컬 바쿠테/싱가포르 버블티 맛집 추천!

(5/2 셋째 날) 2023.4.30~5.7 (6박 8일) 혼자서 싱가포르 여행, 두서없음 주의 저녁을 먹기 위해 친구랑 아이온역에 있는 아이온 오차드에서 만나기로 했다. 아이온 오차드에 바차커피도 있는데 여기서 바차커피를 살걸 후회했다. 왜냐하면 내가 떠나는 날 터미널4 면세점의 바차커피는 공사 중이었기 때문이다. 못 사서 아쉽긴 했지만 어쩔 수 없지.. 바차커피 구매할 분은 공항에서 변수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사두는 게 좋을 듯하다. 구경하고 사진은 찍었지만 면세점에서 살거라고 구매는 안했던 아이온 오차드 몰 바차커피! 마셔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아이온몰 구경하면서 친구 기다렸음~ 이제부터 먹는 것만 나오니 주의^^... 뎀시힐에서 피자:d 함께 식 시 하기로 한 친구의 현지친구가 차가 있어서..

싱가포르 티엔티엔 치킨라이스(Tian Tian Hainanese Chicken Rice)먹음! (+메뉴)

유튜브 보다가 알게 된 맥스웰 호커센터에 있는 티엔티엔 치킨라이스. 영상에서는 만다린 오차드 호텔에 있는 채터박스 치킨라이스도 소개하는데 나는 가성비 넘치는 호커센터에서 치킨라이스를 먹어보기로 함. 고든램지도 인정한 싱가포르 치킨라이스 맛집이라고 한다. 치킨라이스 영상~ 나는 오전에 센토사섬에서 해변 관광을 하고 버스 타고 맥스웰 푸드센터로 왔다. 맥스웰 호커센터의 규모는 꽤 컸다. 그리고 더웠음... 호커센터에서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건 좋았지만 에어컨이 없는 게 좀 아쉽다. 맥스웰 호커센터에서 티안티안 치킨라이스는 찾기 어렵지 않았음. 저렇게 생긴 파란 간판을 찾으면 되고 싱가포르 맛집답게 사람이 매우 많다. 대기줄도 있었다. 역시 맛집은 해외에서도 웨이팅이 필수인 듯.. 티엔티엔 치킨라이스에..

[싱가포르 여행기 Day3-2] 센토사섬 팔라완비치,실로소비치/맥스웰 호커센터 티엔티엔 치킨라이스/차이나타운

(5/2 셋째 날) 2023.4.30~5.7 (6박 8일) 혼자서 싱가포르 여행, 두서없음 주의 패기롭게 한낮에 센토사 섬에서 돌아다니는 사람 나야 나... 정보를 찾아봤을 때 센토사 섬에는 비치셔틀이라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으니까 땡볕에 걸어 다니지 말고 이걸 타고 다니라고 하더라. 실은 한참 걸어 다니다 안 보여서 인포직원에게 비치셔틀 정류장을 물어봄. 센토사 익스프레스 타고 내린 정류장에서 안쪽으로 들어갔던 걸로 기억한다. 헤매지 마시고 직원한테 비치셔틀 위치 물어보시길. 비치셔틀 정류장. 저렇게 생긴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다 셔틀버스 오면 타면 됨. 센토사섬 셔틀버스. 배차도 그렇게 길지 않아서 금방 왔다. ㅋㅋ그런데 이때 약간 더위 먹어서 정신도 혼미했고 딴짓하고 있었는지 셔틀버스가 로터리에서 한..

[싱가포르 여행기 Day3-1] 야쿤카야토스트(+메뉴) / 센토사 익스프레스 타고 센토사섬으로~

(5/2 셋째 날) 2023.4.30~5.7 (6박 8일) 혼자서 싱가포르 여행, 두서없음 주의 센토사섬 대중교통 타고 감 전날까진 친구와 관광을 하고 셋째 날부터 혼자 여행을 다녔다. 지하철과 버스 타는 걸 걱정했는데 한국에서 미리 만들어둔 트래블월렛 카드로 별도의 설정 없이 타고 내릴 때 카드만 찍으면 돼서 편했다. 여행일정도 어쩌다 보니 대충 틀만 잡고 그날그날 잡아서 갔는데 대충 지도를 보니 싱가포르 남쪽으로 이날 갔다 오면 또 안 가도 되겠다 싶어서 먼저 센토사섬에 가기로 했다. 왜 찍었는지는 모를 싱가포르 지하철 풍경. 한때 메이플 유저라 메이플 캐릭터 반가워서 찍었다. 그나저나 싱가포르 지하철의 에스컬레이터 속도가 진짜 빠름. 처음에 발 올리고 몸이 뒤로 빌릴 정도의 스피드여서 놀랐지만 한국..

싱가포르 여행기 Day2-2 가든스 바이 더 베이(플라워돔), 클락키, 동방미식

5/1) 2023.4.30~5.7 (6박 8일) 혼자서 싱가포르 여행, 두서없음 주의 가든스 바이 더 베이(플라워돔) 유튜브에선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면 플라워돔을 먼저 보고 클라우드 포레스트를 보라고 추천했지만 우리는 클라우드 포레스트 먼저 보고 플라워돔으로 향했다. 플라워돔은 2015년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 최대 유리온실이라고 한다. 화려한 꽃들이 많았음. 그리고 확실히 클라우드 포레스트 보단 플라워돔의 에어컨이 더 빵빵했다. 시원~ 서늘~ 열기구랑 나무가 예뻐 보여서 한컷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포켓몬이 등 위에 짊어지고 있을 법한 거대한 야자수도 보였다. 잎 바로 밑에 신기한 모양의 형태는 뭘까 고민했었음. 친구랑 얘기하다 보니 위에 잎사귀를 자르고 남은 흔적 같다고 결론내렸다. 작은 아씨들에서 싱..

싱가포르 여행기 Day2-1 친구집으로, TWG Tea Garden 브런치, 가든스 바이더 베이(클라우드포레스트)

5/1) 2023.4.30~5.7 (6박 8일) 혼자서 싱가포르 여행, 두서없음 주의 싱가포르 혼자여행 두번째 날이다. 하루 묵었던 캡슐호텔을 나와서 친구집으로 갈 그랩을 잡았다. 주소를 잘 찍은 거 같은데 그랩 기사가 내가 묵은 호스텔 쪽을 못 찾더라. 전화가 왔는데 역시나 짧은 영어로는 내 위치를 설명 못했다. 대충 들어보니 내가 묵은 캡슐호텔 건너편 호텔 로비에 있다고 함. 건너편이란 단어를 몰라서 영어 포기하고 몸으로 때우기로 했다. 내가 거기로 가겠다고 하고 위 사진의 육교를 24인치 캐리어 들쳐매고 건너갔다. 나중에 친구한테 반대편을 영어로 뭐라 하냐고 물어보니까 opposite어퍼짓!! 이라고 함. 다음엔 꼭 어퍼짓 써먹길^^!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날은 기사가 오래 기다려서 그런가 보다 했지..

싱가포르 캡슐호텔 추천[더 포드 비치 로드 부티크 캡슐 호텔] 후기

싱가포르 도착시간이 새벽 시간대라 24시간 상시 체크인이 되는 캡슐호텔을 찾았다. The Pod 캡슐호텔은 24시간 상시 체크인 가능했고 여행 일주일 전에 예약했는데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었다. 그래도 이번에 숙소 예약하면서 예전에 다른 나라 갔을 때 숙소들 가격도 봤는데 확실히 싱가포르가 좀 비싸긴 한 듯. 나는 싱글 팟사이드 엔트리 (혼성 공용) (Single POD Side Entry - Mixed) 이 객실로 예약했고 54,000원 정도에 예약했는데 세금 및 봉사료가 거의 1만 원 정도가 붙어서 64,000원 정도에 숙소예약을 했다. 새벽에 도착했는데 상주하고 계시는 직원분이 체크인 도와주셨다. 그리고 숙소 투어도 함께 해주셨다. 왕친절! 카드키로 문 열고 카드키를 대면 문이 잠기는 사물함도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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