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ccoli salad

개인적으로 유튜버 꿀키님 메인 채널보다 서브채널 꿀키 하우스를 좋아하는데 매달 올라오는 먹방 일기를 정말 좋아한다. 그거 보면서 벌써 한 달이 갔구나 체감하기도 함... 껄껄. 암튼 지난달 영상이었나 꿀키님 먹방 일기에 에낙 라면 과자가 나오는 것이었다. 편의점에서 팔길래 궁금하긴 했었는데 꿀키님이 맛있다길래 점점 커져가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구매했다. 편의점에는 낱개 1개에 500원에 팔던데 다이소에서는 3개 패키지를 천원에 판다! 편의점으로 치면 2+1 아닌가.. 냉큼 구매해왔다. 꿀키님 추천음식은 다 먹어보고싶음.. 꿀키님 맛있는 거 많이 많이 추천해주세요...^^... 패키지 너무 맛깔나보이고 귀여움. 입에 과자가 와구와구 들어있는 거 같다. 오른쪽 하단에 맛있어요 적혀있는 거도 귀여워.. 그..

친구가 슈퍼콘 민트 초코칩이 맛있대서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주변 편의점에서 안 팔더라. 실물조차 영접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장 보면서 들린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극적으로 발견한 슈퍼콘 민트 초코칩!! 캬.. 민초파 가슴 설레게 하는 영롱한 민트색 패키지를 보세요... 가격은 아이스크림 할인점답게 8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음! 두 개 사 올걸.. 세 개 사 올걸 ㅠㅠ 슈퍼콘 영양정보. 칼로리는 늘 그렇듯 흐린 눈 해준다....^^ 짠 생각보다 뜯는게 어려웠는데 드디어 영접한 민트 초코님^^ 윗부분은 보통 월드콘처럼 초코가 입혀져 있고 돼지바에 있는 크런치들이 조금 올라가 있다. 친구가 얘기했던 대로 진짜 맛있었음... 솔직히 민트 초코의 기본값이 베스킨라빈스 민트 초코라고 생각하는데...

홈플러스에서 아몬드 1+1 행사를 한다고 해서 공구한 쿠키앤크림 아몬드.... 홈플러스 사이트 들어가 보니 3/11일까지 계속 행사기간인 듯하다. 1+1 가격은 7990원! 예전에 엄마가 서울 놀러왔을때 명동에 갔다가 외국인들이 바글바글하길래 홀린듯 들어간 곳이 있었는데 바로 허니버터아몬드프렌즈였음.. 그때는 허니버터 아몬드가 이 정도가 되었구나 하고 시식 몇 개 집어먹고 사 먹진 않았는데 이번엔 홀린 듯 사버림ㅋㅋ 쿠키앤크림맛이 맛있다고 영업당해서 구매했다! 빠방 영롱한 K-아몬드의 자태... 캐릭터 너무 귀엽지 않나요... 허니버터 아몬드 갓 나왔을 때 먹고 신세계를 경험했는데 벌써 종류만 몇 가지가 나온 건지 모르겠다. 쿠앤크 아몬드 성분표. 왜 불안하게 칼로리는 안 적혀 있죠?... 칼로리는 안 ..

이건 나 혼자 산다에서 충재씨 집이 나올때 봤던 책상이다. 접이식 책상이 너무 편리해보여서 검색 끝에 이케아 무두스책상이란 걸 알게되었다. 집은 좁은데 데스크탑때문에 책상이 꽉 차서 작은 책상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눈에 딱 들어온 거였음. 1년이 지나도 계속 가지고 싶어서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집까지 책상을 들여왔다. 이제 '조립만' 하면 끝이었는데, 그 조립만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오랜 삽질 경력(?)으로 웬만한 건 뚱땅거리면서 조립이든 해체든 끝을 봤는데, 얘는 진짜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걸 해냈음) 조립이 너무 힘들어서 기억을 지운 거 같지만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택배로 보냈지만 안 부서지고 잘 도착한 나의 책상^^ 뿌듯하구나. 어서 와~ 완충재로 보이는 박스도 들어가 ..

GS25 편의점에 먹을 거 사러 갔다가 아이스크림 코너 기웃거리는데 발견한 강릉 초당 순두부 아이스크림!!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GS에서도 파는구나 하며 홀린 듯이 사 왔다. 이날 아이스크림을 3개나 사온 건 안 비밀... 가격은 2500원! KT 할인이랑 포인트 적립도 야무지게 하고 옴...ㅎㅎ 강릉이 생각나는 비주얼... 강릉 여행 가서 먹었던 순두부 젤라또가 생각난다..! 아이스크림 색도 묘하게 순두부 색깔이다. 생긴 건 빵빠레와 비슷함. 아이스크림 감아진(?) 모양만 다른 거 같다. 초당 순두부가 28%나 들어가 있다고 한다.. 강릉 초당순두부 아이스크림 영양정보! 순두부가 들어가서 그런지 칼로리가 좀 낮은 거 같다..! 오늘도 정신승리를 한다. 오^^.. 이 영롱한 비주얼 너무 설레네요.....

재작년이었나 나 혼자 산다 충재씨 집에 있던 접이식 책상에 꽃혀버린 나.. 찾다보니 이케아의 접이식 책상이었다. (이 책상도 포스팅 해볼예정!) 좁아터진 원룸이지만 책상은 데스크탑이 차지하고 있어서 서브책상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한두번 생각나다 말면 안샀겠는데 1년이 넘게 계속 가지고 싶은걸 보니 운명이라고 느껴져서 구매하기로 결심함. 그런데 차도 없고 장롱면허인지라 답사차 한번 갔을때 11kg쯤 되는 책상을 어떻게 옮길까 고민하던 중, 이케아 고객센터 근처에 택배코너가 있던게 생각나서 거기서 택배로 보내야겠다고 결심함. 나는 다행히 보내려는 책상이 택배 서비스가 가능한 크기어서 보낼 수 있었다.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60cm 미만이고 가장 긴 변의 길이가 1m 미만에 총 중량이 25k..

커피오카 같이 갔던 친구들이랑 루이비통에서 열렸던 자코메티 전시보고 다른 친구랑 합류하려고 강남으로 갔다. 시간이 좀 떠서 어디 갈까 고민하던 중 만장일치로 고양이 카페 가기로 했음. 열심히 검색하는데 생각보다 강남에 고양이 카페가 없었다. 찾은 곳도 불안해서 전화해보니 폐업했는지 전화를 안 받았다. ㅠㅠ... 그래서 찾아갔던 고양이라 좋은날!! 역에서 가까워서 좋았다.. 10분 내로 걸어갈 수 있는 강남역 고양이라 좋은날!! 딱히 간판이 안 보여서 현수막 찍었음... 유혹하는 귀여운 야옹이들^^.. 평일에는 만석이 아니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고 휴일엔 90분 동안 이용이 가능했다. 우리는 주말에 갔으니까 90분동안 이용했음. 입장료는 음료수 한잔 포함해서 만원이었다. 음료수는 카운터에 메뉴판 보고 주문..

압구정 로데오역의 존재도 이번에 처음 알았던 나는 전시 보러 가는 길에 친구가 강력 추천하는 버블티 가게를 가게 된다. 아이돌 좋아하는 친구 왈, 아이돌들이 자주 간다는 버블티 가게라고 한다. 관심 없는 척했지만 궁금하니까 가보자고 했다. 가게 이름도 커피오카니... 다행히 역이랑 멀지 않았다. 압구정 로데오역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건물들 사이에 작은 가게가 보였다. 가게는 작아 보이지만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 연예인들 포스터들이 잔뜩 붙어 있었음. 친구 아니었으면 알지도 못할 뻔했다. 가게는 밖에서 본 것처럼 아담했다. 아이돌 사인과 포스터로 도배되어있는 가게 내부... 카운터 옆에 저런 작은 현수막은 뭐라고 부를까 아이디어 좋다고 생각했음. 테이블은 두 개 정도 있었고 외국인들로 보이는 사람들..

서브웨이에서 민트초코쿠키를 판다는 소식을 듣고 18일쯤 친구들과 서브웨이를 갔는데 그때는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게 아니어서 매장에 없었음.. 따흑.. 하지만 민트초코파인 나는 20일부터 전국 매장에 출시된단 소리를 듣고 20일... 민초쿠키 구매 재도전을 하기로함. 회사 퇴근후 근처 서브웨이로 가서 실물을 영접했다.. 웃긴건 이날 저녁은 맥날에서 먹고 후식은 서브웨이에서 민트초코를 샀다. 설마설마했는데 쿠키 진열대 위에 민트초코딱지를 보고 주먹을 꽉 쥐었음! 신난다! 퇴근시간이라 매장에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는데 이걸 줄을 설까 카운터가서 바로 달라고 할까 하다가 그냥 줄섰음... ^_ㅠ.. 쿠키만 산다고 하니까 바로 카운터로 가서 계산하라구 하더라 (머쓱...) 진열장에는 없는거 같고 안쪽에서 꺼내오시는거..

이번 설 연휴 때 또 집에 안 내려가고 혼자 보냈다. 한창 넷플릭스 킹덤 즐겁게 재탕하다가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집 앞 GS25에 갔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커피랑 달달한 거 하나 사야지 하고 두리번거리던 중 발견한 이것 미니 바나나킥... 사이즈는 마치 단종됐다 다시 나온 치킨팝과 비슷한 크기 었다. 가격은 1000원. 이지만 통신사 할인받아서 900원에 커피랑 모셔왔다. ㅎㅎ 실은 블로그에 글 쓸 생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허버허버 먹다가 사진 찍었음! 편의점에선 제대로 못 봤는데 사이즈가 엄청 작다 3cm라니.. 진짜 너무 작아ㅋㅋㅋㅋ 봉투에 있는 사이즈랑 비교해봤는데 진짜 3cm쯤 되겠다. 정말 치킨팝 같기도 하고.. 흠! 그리고 신기한 게 진짜 바삭도 아니고 빠삭빠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