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음식

[미니 바나나킥] 후기

브로콜리 2020. 1.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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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때 또 집에 안 내려가고 혼자 보냈다. 한창 넷플릭스 킹덤 즐겁게 재탕하다가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집 앞 GS25에 갔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커피랑 달달한 거 하나 사야지 하고 두리번거리던 중 발견한 이것 미니 바나나킥... 사이즈는 마치 단종됐다 다시 나온 치킨팝과 비슷한 크기 었다.

가격은 1000원. 이지만 통신사 할인받아서 900원에 커피랑 모셔왔다. ㅎㅎ

실은 블로그에 글 쓸 생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허버허버 먹다가 사진 찍었음! 

편의점에선 제대로 못 봤는데 사이즈가 엄청 작다 3cm라니..

진짜 너무 작아ㅋㅋㅋㅋ 봉투에 있는 사이즈랑 비교해봤는데 진짜 3cm쯤 되겠다. 정말 치킨팝 같기도 하고.. 흠! 그리고 신기한 게 진짜 바삭도 아니고 빠삭빠삭 했음. 이게 좋았음. 오리지널 바나나킥은 입에서 살살녹는 느낌인데 이건 씹을 맛이 있는 작지만 강한 바나나킥 같았다. ㅋㅋ 입 심심할 때 티비 보면서 팝콘처럼 쏙쏙 집어먹기 좋을 거 같다. 넷플릭스 시청용 푸드로 아주 잘 사 온 거 같아서 뿌듯했다. ^_^

뒤에는 미니 바나나킥 성분표! 진짜 크기가 작으니까 어디 토핑용으로 딱일 듯~

작고 귀여운 내 월급 같은 미니 바나나킥들..^^

ㅋㅋㅋㅋ삘받아서 캔들워머까지 켜고 훌륭한 커피타임을 보냈구나.. 이제 내일부터 출근해야 하는데 이때로 돌아가고 싶다!! 이제 4월 전까지 공휴일이 없는데 걱정이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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