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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지파이 고소한맛 후기!!

대만 여행을 다녀왔지만 지파이는 한국에서 처음 먹어본다! (도대체 나는 대만 여행가서 뭘 먹고 온것인가~) 우리 동네에는 프렌차이즈도 많이 없고, 지파이도 닭껍질 튀김처럼 파는 매장이 정해져 있는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나보다. 다행히 동네 롯데리아에 지파이를 팔아서 고소한맛을 구매했음. 지파이 가격은 3400원+양념은 200원. 하바네로맛은 좀 맵다는 평이 있어서 일단 미뤄두기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양념도 같이먹으면 맛있다고 추가 버튼이 있길래 좋아하는 치즈맛 양념을 골랐음. 양념감자 먹을때 그 양념이 맞습니다! 주문하고 꽤 기다렸다가 받아왔음. (금방 나올줄 알았는데,,,) 따끈따끈한 지파이와 치즈양념. 지파이는 닭가슴살을 넓게 펴서 기름에 튀긴 음식이라고 한다!​ 치킨이네!^^ 흑.. 내 얼굴이..

리뷰 2019.06.30

11번가 할인권 덕에 10년 만에 간 아웃백 후기!! (+부쉬맨 브레드 포장!)

​이번 달 초에 11번가에서 아웃백 11,000원 할인권을 1500원에 판매했었다. 전날인가? 할인 소식을 들었는데 너무 빨리 품절되는 바람에 그 다음번 할인 때 구매를 했다. 정말 아웃백 초딩때 이후로 한 번도 안가봄..ㅋㅋㅋ 저 할인 소식을 들어도 아웃백은 인연이 없어서 안 갈 줄 알았는데, 며칠 전 친구랑 아웃백 가고 싶다고 한 게 생각나서 바로 구매했음. 친구랑 나랑 하나씩 구매하고 원래 코엑스에서 북페어 같이 보기로 한 친구들이 있어서 같이 꼬셔서 갔음. 다행히 코엑스에 아웃백이 있어서 부담없이 갔음. 우리는 웨이팅이 있어서 2-30분정도 기다렸다 들어갔다. 예약도 가능한 거 같은데 우리는 뉴비라 마냥 기다림.. ​솔직히 아웃백은 부쉬맨 브레드 때문에 가는 거 아니냐며.. 친구들도 다른 거보다 ..

리뷰 2019.06.29

11. [나혼자 미국여행] 워싱턴 - 팬케이크에서 아이스크림으로 끝나는 워싱턴여행

내 기준 노답이었다는 숙소에서 그나마 좋았던 건 아침으로 팬케이크를 주는 거였다. 전 글에서 말한 처음엔 무서웠지만 친절했다는 흑인 직원이 아침에 구워줬다. 아침부터 새삼 시크하게 뭘 하시나 했는데 팬케이크 굽고 계셨음. 초코칩이 들어간 맛이랑 보통 팬케이크 두 개를 먹었다. 나의 슈퍼 무계획, 런처블만 먹으러 온(?) 투어의 장점은 디테일한 여행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덕분에 이날도 전날 블로그에서 본 워싱턴에서 박물관 쪽은 걸어서 하루 만에 볼 수 있습니다~ 하는 글을 보고 바로 실행에 옮겼음. 첫 번째로 국회의사당부터 들렀다. 근처에 관광객들에게 사진도 찍어달라고 했었음. 국회의사당에서 박물관 쪽으로 오는 길에 National Gallery of Art Sculpture Garden이라고 ..

다이소 우드퍼티 사용 후기, 걸레받이 자가수리 현실적인(?) 후기..

​엄마랑 집에서 짐 옮기다가 걸레받이를 부쉈다. 나는 벽지랑 장판 중간에 있는 나무? 의 이름이 걸레받이인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깔깔... 걸레받이 수리 찾아보다가 다이소에서 우드퍼티라는 집에 가구나 장판 찍힌 것을 보수하는 제품을 팔길래 구입해서 수리해보기로 함. 가격은 개당 2000원이고 색상은 총 3개가 있었음. 나는 우리 집 걸레받이랑 비슷해 보이는 색 2개를 사 왔고 체리 몰딩 같은 색 하나도 더 있었음. 색상을 혼합해서 사용해도 된다. 유튜브에서 봤던 영상은 메꾸미라는 걸로 파손된부분 메워주고 시트지를 바르더라. 우드퍼티도 메꾸미 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사용법은 비슷한 거 같았다. ​처참하게 박살이 난 모습. 벽지까지 뜯겨나갔다.. 협탁위에 올려뒀던 작은 전신 거울이 떨어지면서 걸레받이를 ..

리뷰/다이소 2019.06.23

신앙촌 런 요구르트 무지방 후기 (+드링크 xo리드 후기!!!)

​내가 사는 동네에는 갈만한 마트가 없다. (단호) 그래서 이마트몰로 장을 자주 보고 있음. 집에 먹을게 떨어져서 이마트몰 어플 들어갔다가 오반장에서 런 요구르트를 할인하고 있길래 장보는 김에 겸사겸사 샀다. 실은 이것 때문에 장 봤음. 가격도 너무 착했다. 저거 한팩에 1000원밖에 안 함.. 그래서 두 개를 구매했다. 그런데 상세페이지를 보니 드링크 xo리드(빨대캡)도 같이 주는 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이상한데 물욕이 심해서 예전부터 생수 물병 뚫는 드링크 펀치나 xo리드를 사고 싶었다. 하지만 엄청 절실하게 필요한 것도 아니고 배송비까지 내가면서 이건 사야 해!! 정도로 가지고 싶진 않았나 봄. 암튼 가지곤 싶은데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물건.. 이마트몰에서 빨대캡을 사면 요구르트를... 아니 요구..

리뷰 2019.06.22

10. [나혼자 미국여행] 워싱턴 - 워싱턴으로 이동, 듀오하우징 호스텔 후기! 흠...

필라델피아에서 워싱턴으로 이동했던 날이다! ​또 메가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했음. 메가버스 짱짱! 여기는 정류장이 여러 개여서 좀 헷갈렸다. 주변에 대기하고 있던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워싱턴행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음. ​익숙한 메가버스 표지판...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과자나 마실걸 팔고 있는 트럭이 있길래 과자도 샀음. 트럭에 아빠와 어린 딸이 같이 장사하고 있었는데 딸내미가 너무 이뻤다.. 딸이 주문을 받았는데 말 또박또박하게 애니띵엘스? 라고 묻던 게 기억이 남. 마트보단 비쌌지만 버스에서 먹으려고 과자를 하나 삼! 짭짤한 치즈과자였다. 덕분에 입이 안 심심했다. 굿~ 워싱턴에서 묵을 숙소는 듀오하우징 호스텔이었음! 정보 찾을 때 어떤 블로거가 극찬을 하길래 여기로 정했는데.. 나는 글쎄??ㅜㅜ ..

9. [나혼자 미국여행] 필라델피아 - 필라델피아 치즈스테이크, 바셋아이스크림, 필라델피아 미술관 ,맥앤치즈

​정말 포스팅 꾸준하게 하기 어렵다 깔깔,, 내려놓고 일주일에 하나라도 꾸준히 올려봐야지.. 이번 포스팅 제목은 다 먹는 거 투성이구만!! 필라델피아 둘째 날, 아침에 조식을 때리고 뉴욕 때부터 같이 필라델피아로 왔던 한국인 동생이랑 구경을 같이 하기로했다. 그 친구가 친구 소개로 중국인 친구가 같이 투어를 해주겠다고 해서 나보고도 같이 돌아다니자고 했다. 그러겠다고 하고 같이 다녔음. ​아침 조식으로 나온 씨리얼. 미국 우유 종류가 많다고 들었는데 저지방 우유처럼 엄청 묽었다.. 맛있는진 모르겠고 조식 주는 거에 감사하며 먹었다! 만났던 동생이랑 중국인 친구랑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대전 같은 필라델피아 활보하고 다녔음. 중국인 친구가 디자인 전공해서 (나도 미술 같은 거 전공했기 때문에) 디자인 어렵지..

컴알못의 델 모니터 P2719H 리뷰!

​컴맹의 입장에서 쓰는 모니터 후기!! 작년에 집에서 오버워치를 해보겠다고 조립컴 본체만 견적 내서 구매를 했었다. 조립컴은 어째 어째 주변에 물어보고 맞추긴 했지만, 문제는 모니터였다. 리얼 컴알못인 나는 몇 년 전 구매한 TV 모니터를 본체에 연결시켜서 몇 달간 사용했었다. 전에 노트북에 TV 모니터 연결할 때도 설정을 바꿔도 선명해지지 않았는데.. 그게 어쩔 수 없는 거였음. TV 모니터의 해상도 자체가 낮기 때문에 화면이 자글자글하게 보였던 것. 그래도 그걸로 꾸역꾸역 즐겜했다. 장하다!^^ 암튼 모니터는 엘지가 좋대서 엘지를 알아봤었다. 근데 델 모니터도 디자인 작업할 때도 용이하다고 하길래 어디선가 델에 꽂혀버림. 그래서 델 모니터를 사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구입한곳은 컴퓨존이고 276,800..

8. [나혼자 미국여행] 뉴욕 - 마지막 센트럴파크, 메가버스로 필라델피아 이동

​뉴욕에서 필라델피아로 이동했던 날이다. 난 도시 간에 이동하는 날에는 아무 일정도 넣지 않았고 꼭 이동시간은 점심쯤으로 정했음. 괜히 아침 일찍이나 밤늦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넉넉하게 가자는 생각이었음. 이날 아침 마지막으로 센트럴파크를 들렀다. 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어제 얘기를 많이 했다는 독일친구가 아침에 센트럴파크 갔다 오지 않겠냐고 먼저 물어봐줘서 그러겠다고 하고 버스 타러 가기 전에 잠깐 다녀왔다. ​흑흑.. 사지는 이따구지만 너무 평화로웠던 아침 센트럴파크... 아침부터 반려견이랑 산책 나온 사람들이 많았음. 눈이 즐거웠다. 또 짧은 영어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무슨 얘기까지 했냐면 유럽인가 독일에서는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 중에서 고양이가 가구를 긁으니까 손톱을 뽑아버린다는 ..

7. [나혼자 미국여행] 뉴욕 -소호,플랫아이언빌딩,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이날은 뉴욕에서의 마지막 여행날이었다. 다음날 필라델피아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예전에 책에서 봤던 플랫아이언빌딩을 보고싶었는데 못봐서 보러가고자 결심함. 쇼핑을 즐기지도 않고 거의 단벌신사로 여행내내 다녔기 때문에 쇼핑 생각은 없었지만 소호에도 들리기로 했음. 아마 내 기준 플랫아이언빌딩이랑 소호랑 거리가 가까워서 이날 일정을 이런 식으로 짠 거 같다. 정말 즉흥의 끝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침부터 갔더니 매장들이 다 문을 닫았더라고.. 하하.. 워낙 성격도 계획적이지 못하고 여행 일정이 길다 보니까 보통 전날에 다음날 일정을 급하게 찾아보거나, 도시 간에 이동하기 전에 정보를 찾는 정도로 계획을 짜서 다녔는데 이런 이벤트가 있더라.. 미술관 관람시간을 못 맞춘다던지.. 차라리 서울로의 모델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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