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ccoli salad

예전부터 만들어보고 싶던 크림치즈 쿠키를 드디어 만들었어요. 얼그레이 무화과 크림치즈 쿠키가 맛있다고 하길래 만들어봤습니다. 마침 재료가 다 있었고 피칸을 추가하면 더 맛있을 거 같아서 피칸도 추가했어요. 맛있는 거 다 때려 넣기! 진영님 크림치즈 쿠키 레시피 베이스대로 했어요. 중력분만 들어가서 좋더라고요. 굽고난 후..확실히 한 볼에 다 끝내는 베이킹이 아니면 공정이 늘어나서 힘들긴 해요. 크림치즈는 돌돌 굴려서 미리 냉동실에 얼려뒀고요. 반죽도 토핑추가해서 만들었습니다.오븐 들어가기 전 쿠키 가운데 홈을 파고 얼린 크림치즈를 넣어서 잘 감싸줬어요. 뭔가 감자빵 같기도 하고요.. 오븐 들어갔다 나온 무화과 크림치즈 피칸 쿠키… 예전에 야매로 스모어 쿠키 만들었었는데 그때보단 모양유지가 잘 되는 거 같..

야매스러움이 다분하지만 휘낭시에를 동시에 5가지 맛을 만들었어요. 5가지 맛은 기본 휘낭시에 코코넛 휘낭시에 밤 휘낭시에 흑임자 휘낭시에 흑임자 밤 휘낭시에 이렇게 총 다섯 가지입니다. 늘 그렇듯 엄청 정성스럽게 한건 아니고 기본 휘낭시에에 가루 섞고 토핑 뿌려서 야매로 5가지 맛 만들었습니다. 휘낭시에 만들 때 재료를 섞거나 올리기만 해도 다양한 맛을 쉽게 만들 수 있어서 휘낭시에 만들 때마다 오만 가루를 다 섞고 있어요ㅋㅋㅋㅋㅋ이번엔 재료소진+나눔 할 겸 라쿠진 미니오븐으로 4판이나 구웠네요. 자도르님 기본 휘낭시에 레시피 2배합으로 만들었고요. 총 23개가 나왔습니다. 사진에 총 20개만 있는 이유는 3개가 제 뱃속으로 들어갔기 때문이죠. 왼쪽이 기본 휘낭시에 오른쪽이 흑임자 가루 섞은 반죽입니다...

방산시장을 처음 알게 된 건 제과제빵을 하는 친구가 방산시장에 베이킹 용품을 구매하러 간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저도 베이킹이 취미인지라 인터넷으로만 재료를 사다가 방산시장을 한번 방문해 보기로 했어요. 방산시장은 종합인쇄 및 포장산업 관련 전문시장이라고 합니다. 패키지제작,에코백제작,에폭시제작,고주파제작,UV프린팅,원단재단,박스제작,택배봉투제작,비닐봉투제작 뿐 아니라 지류, 인쇄, 인테리어, 제과류 관련 다양한걸 판매하는 도매시장이라고 합니다. 방산시장 업종별 업체는 아래 사이트에서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방산시장 : 종합인쇄 및 포장 산업 클러스터 패키지제작, 박스제작, UV인쇄, 실크인쇄, 각종재단 포장및 특수인쇄 전문 클러스터 www.bangsanmarket.net 방산시장은 방산종..

재밌지만 손목 아프고 정 줄 놓고 집어먹으면 살찌는 베이킹! 질릴 법도 한데 며칠 안 하면 생각남. 이번에 오랜만에 보는 지인 선물로 구워주려고 일주일 동안 3품목정도 만든 듯. 확실히 손목은 아프다. 회사에서 작업량이 많으면 일주일에 베이킹 한번 하는 것도 힘들 거 같다. 날씨가 더워지면 오븐 돌리는 게 힘들어서 아직 추울 때 이것저것 해보려고 일단 즐기는중. 아무튼 진짜 오랜만에 휘낭시에 만들었다. 노력대비 맛은 휘낭시에가 진짜 맛있는 거 같다. 이번에 프레지덩 버터도 새로 사서 오랜만에 만들어봄! [미니오븐 베이킹 | 라쿠진 오븐] 여러가지 맛 휘낭시에 베이킹을 한창 즐겁게 하고 있었는데 살도 같이 쪄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다이어트하면서 베이킹을 쉬고 있어요. 엉엉 한창 열베 했을 때 만든 휘낭시에 ..

강력분이 많이 남아서 강력분 처리로 해볼만한 베이킹을 찾았다. 자주 들어가는 베이킹 카페에서 포카치아를 추천하길래 이거다 싶었음. 내가 포카치아를 먹어본적이 있었나 기억이 잘 나질 않지만 만들어 보았다. 포카치아는 이탈리아의 평평한 빵이라고 한다. 피자 반죽과 비슷하고 허브나 올리브를 곁들여서 만들기도 한단다. 이태리 정말 가보고싶다. 맛있는거 많을거 같음. 아는 이태리어는 께벨라꼬자밖에 없지만!! (급발진) 제일 처음 검색해서 나온 포카치아 레시피가 말도 안되게 간단해서 다른 레시피도 검색했는데 처음의 레시피가 제일 간단하더라. 처음 레시피로 바로 따라했다. 단점은 전날부터 거의 반나절을 발효시켜야 했음. 역시 제빵은 시간이 엄청 걸린다. 하지만 귀찮은 반죽이 없어서 정말 역대급으로 쉬운 제빵이었다. ..

얼마전에 친구가 대만 카스테라를 사와서 얻어 먹은 적이 있는데 너무 촉촉하고 맛있었다! 대만 카스테라 은근히 인기 많았던거 같은데 반짝 유행하다 순식간에 사라진게 안타깝다. 아무튼 홈베이커는 마음에 드는 빵이나 쿠키를 발견하면 이거 집에서 만들수 있는가? yes or no로 생각하게 되는듯. 바로 유튜브랑 카페에서 검색 때렸더니 생각보다 많이 만들고 있더라. 의외로 공정도 어렵지 않아 보였고 파운드 틀이나 오란다 틀에 굽는 것도 가능했다. 참고한 레시피는 유튜브 꾸움님의 대만 카스테라를 참고했다. 대만 카스테라에 밀가루는 의외로 많이 들어가지 않았다! 머랭을 넣어서 폭신한 식감이 나오는듯 했다. 반죽에 머랭을 1/3 먼저 넣고 섞은후 나머지 머랭과 섞어줬다. 머랭이랑 섞인 반죽~ 생각보다 반죽만드는거 자..

예전에도 다이소에서 베이킹용 초콜렛을 산 적이 있었는데요. 접근성이 좋기도 하고 맛도 크게 이상하지 않아서 베이킹에 필요할때 마다 종종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화이트초코를 사봤는데요. 원래 하려던 품목은 해보지 못했지만 쟁여두니 여기저기 활용해서 베이킹했었어요~ 또 후기를 남겨봅니다:)베이킹할 때 뜯고 아 리뷰 쓰려는 거 깜빡했다며 사진 찍었네요^^;;내용량은 100g이 들어있습니다. 화이트초코 제품도 템퍼링 공정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전 아직 템퍼링을 해보진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ㅎㅎ다이소 화이트초코 행복한 쇼콜라띠에 원재료 및 함량 확인하세요~화이트 초코 영양정보도 확인하세요~ 칼로리는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생각됩니다^^ ⬇️ ⬇️다이소 다크초콜릿 후기도 참고하세요 ⬇️ ⬇️ [다이..

적당히 망한 초코 얼그레이 마카롱! 요즘엔 마카롱같이 손 많이 가는 건 귀찮아서 안 만들었는데 간만에 삘와서 만들어봄.. 또 계란 하나로 계량하고 만들었음. 만드는 과정 마카롱 꼬끄 반죽 레드색소+초코가루 넣으면 레드벨벳 색깔이 나오겠지 했는데 어림도 없었다. 그건 100퍼 색소에 의해 나온 색상임... 이전 과정은 사진 못 찍음,, 꼬끄 오븐 들어가기 전 역시 건조해서 그런가 건조는 기깔나게 된다. 반죽 남는 게 싫어서 새끼(?)마카롱도 꾸역꾸역 짰는데 조준을 잘못해서 붙고 난리남 오븐 샤워 끝난 후 약간 붉은 끼 도는 초코 색깔..? 삐에는 잘 올라옴 뿌듯... 표면이 좀 거칠어서 나쥬 덜됐나 걱정했는데 이정도면 선방했다! 그런데 윗면에 기름 뜬건 오래된 아몬드 가루 쓰면 마카롱 꼬끄 위에 기름이 뜬..

미니오븐 홈베이킹하면서 지금까지 마카롱은 5번 시도를 해봤어요. 4번은 작년에 시도했는데 제대로 마무리를 못했고 올해 처음 도전한 마카롱이 필링까지 다 채운 나름 완성된 상태로 나와서 포스팅해봅니다 ㅋㅋ 꼬끄는 계란 1개로 두번에 걸쳐 만들고 필링도 다른 날 만들어서 총 3일에 걸쳐.. 만든 걸로 기억합니다! (두 달 전에 만듦) 마카롱 꼬끄 만들기 계란 한알로 마카롱 꼬끄를 만들어 봅니다. 나름 마블 마카롱 하고 싶어서 반죽을 나눠서 조색도 했습니다. 자주 보는 라이언 그릇 하이..! 빨간 색소를 넣어서 연한 핑크색으로 만들어 봤어요. 고수분들은 마블 마카롱 만들 때 짤주머니 하나에 턱턱 담아서 예술로 짜내시던데 저는 초보니까 짤주머니에 각각 담아서 짜 봤습니다. 그 결과.. ㅎ 계란 한알로 마카롱 만..

만든진 좀 됐지만 치아바타를 만들고 남은 재료인 체다치즈와 올리브로 치즈 올리브 스콘을 만들었어요~ (치아바타를 포스팅 못한 이유는 제법 망했기 때문..) 이 조합으론 레시피가 잘 안 보였는데 시도하신 분이 있어서 저도 과감하게 도전합니다 ㅋㅋ 스콘 레시피는 하다앳홈님 레시피에서 치즈랑 올리브만 추가했어요! 치즈 올리브 스콘 만들기 쨘~ 나름 겉은 그럴싸하쥬~~ 치즈는 강판에 갈고 올리브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하여 준비해줍니다. 포크로 재료들을 잘 섞어줍니다. 스콘 재료 섞을 때 포크로 섞으래서 섞는데 편해요~~ 이랬던 반죽이 뭉치다 보면 뭉쳐지긴 합니다. 어려운 반죽 뭉치기... 대충 모양 내고(못생김.. 대충 하는 베이킹) 우유+계란물도 위에 발라줍니다. 위에 강판으로 치즈도 갈아서 뿌려줍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