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슬리퍼 , 버클타입 EVA슬리퍼 구매함. 좋은데..?

이번에 비오는날 전주여행을 갔다가 신발이 다 젖어버렸어요ㅠㅠ.. 그래서 급한대로 다이소 신발을 구매했습니다. 처음엔 저렴한 3천원짜리 삼선슬리퍼 사려고 했는데 친구가 다른 슬리퍼가 더 예쁘다고 하더라고요. 고민하다가 친구가 골라준걸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다이소 슬리퍼 꽤 괜찮잖아요..? 제가 최근 발이 아파서(무지외반증추정) 구매했던 크록스도 제대로 못신고 샌들도 잘 안신었는데 이번에 다이소 슬리퍼 사서 갈아신고 전주에서 계속 걸어 다녔거든요. 무려 비오는날.. 그런데 생각보다 발도 많이 안아프고 엄청 미끄럽지도 않게 잘 신고 다녔어요.

 (추가) 다이소 슬리퍼 신다보니 단점도 있는데 포스팅 아래에 써뒀으니 확인하세요!

다이소 슬리퍼 추천, 버클타입 EVA슬리퍼 구매함.

제가 구매한 다이소 슬리퍼는 버클타입 EVA슬리퍼이고요. 가격은 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약 240mm에 오차범위 10mm라고 합니다. 가볍고 폭신한 소재에 라운드형+두꺼운 바닥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이소 슬리퍼추천, 버클타입 EVA슬리퍼 품번은 1042744입니다. 중국 제조 제품입니다.

평소 운동화 235정도 신는데 다이소 슬리퍼, 버클타입 EVA슬리퍼를 실제로 착용했을땐 이런 모양이고요. 뒤에가 살짝 크긴 한데 못신을 정돈 아니고 평소에 큰 신발 좋아해서 저는 좋았습니다. 착용감도 발을 꽉 잡아줘서 발이 노는 느낌이 안들어서 좋더라고요.

ㅎㅎ.. 한번 신은거라 좀 그렇지만 바닥도 한번 확인하세요! 걍 미끄럽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안미끄러웠어요. 크록스보다 안미끄러운듯..? 이건 더 신어봐야 알겠지만 일단 비오는날 신어봤을때 나쁘지 않았어요.

잘 보이진 않지만 다른 착용샷도 확인하세요! 다이소 슬리퍼 생긴것도 예쁘고 요즘 유행하는 통통한 슬리퍼 느낌이라 신다보니 꽤 마음에 드네요. 사무실 슬리퍼로 구매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아이보리색+쪼리형도 있던데 찾아보니 이것도 예쁘네요. 다이소 슬리퍼 발암물질 때문에 리콜한 사건 때문에 좀 걱정되긴 하지만 제가 산 다이소 슬리퍼는 별 이상 없으면 합니다^^... 이상 다이소 슬리퍼 추천 버클타입 EVA슬리퍼 구매 후기었습니다. 저는 만족스럽네요!

+다이소 슬리퍼 단점추가
다이소 슬리퍼를 만족스럽게 신었는데요. 더운 여름에 맨발로 신으니 고무가 녹은것 처럼 뻑뻑해지고 발에도 땀이나서 그런지 슬리퍼가 살에 쓸려서 아프고 물집이 좀 잡혔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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