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페너 찐 맛집, 오츠커피 연남에서 작업!

예전에 상수를 가게 되면 꼭 라멘트럭> 오츠커피 순서로 밥 먹고 카페를 갔는데요. 상수에 있던 오츠커피가 연남으로 이전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친구가 이사 간 오츠커피도 가보자고 해서 이번에 방문했어요~ 여전히 아인슈페너 맛집이더라고요.

오츠커피 연남

요즘 주택을 개조한 카페들이 많은 거 같은데 참 개성 있고 좋아요.

연남동 카페 오츠커피의 메뉴입니다. 저는 이번엔 아인슈페너가 땡기질 않아서 아메리카노를 시켰고요. 원두는 산미 있는 원두 고소한 원두 선택할 수 있었는데 고소한 원두로 주문했어요. 친구는 아인슈페너가 먹고 싶다고 아인슈페너 시켰어요.

저희는 작업할 생각으로 콘센트가 있을만한 곳을 찾아봤는데 2층으로 올라가면

이런 콘센트가 있는 긴 테이블이 있습니다. 노트북 작업 하는 분들이 여기서 작업 많이 하더라고요. 저희도 여기에 자리 잡았습니다! 단점은 뒤에 통창 때문에 낮에는 좀 더운 느낌은 있었습니다.

오츠 라이프~ 컵에 귀여운 오츠 로고 마음에 드네요. 아인슈페너 위에 크림 고양이 같지 않나요 ㅋㅋㅋ노린거면 너무 귀엽다.. 오츠커피 항상 테이크아웃 해서 매장에서는 처음 마셔보네요. 크림커피 맛집답게 아인슈페너 여전히 맛있었고요. 아메리카노도 처음 마셔봤는데 탄맛 안 나고 딱 깔끔한 커피맛이라 맛있게 마셨습니다.

홍대, 연남동 카페로 오츠커피 추천드려요! 이전하고 공간도 넓어져서 작업 잘 하고 갔어요~

홍대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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