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오목교역 완전 부드러운 돈까스 맛집! 도톰카츠

브로콜리 2023. 9. 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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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교역 근처에 친구가 맛있는 돈가스 집이 있다고 해서 이번에 함께 들렀어요. 오목교 돈가스 검색했을 때 네이버 상단에도 있는 맛집이더라고요. 오목교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멀지 않았어요.

도톰카츠 입구~ 간판에 젓가락 올라간 거 너무 귀엽지 않나요ㅋㅋ 치즈카츠도 신제품으로 나온 거 같습니다.

내부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다찌석이라고 하나요? 주방 보이게끔 테이블이 있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면 됩니다. 저는 안심 친구는 등심으로 시켰어요. 친구도 당연히 안심시킬 줄 알았는데 등심의 퍽퍽함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테이블에 각종 소스랑 물 고추절임 반찬이 있었어요. 대신 김치는 없습니다. 친구가 느끼하다고 김치 찾더라고요 ㅋㅋ

도톰카츠 안내문도 있네요. 프리미엄 돈육을 미디움 웰던으로 익혀서 나간다고 해요. 그리고 송로버섯 소금도 제공된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안심돈가스


제가 시킨 안심이고요 네모 고기는 친구 등심이랑 바꾼 거예요ㅋㅋ 안심은 진짜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서 힘들여 씹지도 않아도 될 정도였어요. 살짝 덜 구운 게 맛있는 걸까요. 이번에 일본에서 먹고온 히레가츠보다 더 맛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송로버섯 소금 이게 뭐죠. 트러플 별로 안좋아했는데 드디어 입에 맞나봐요. 돈까스랑 너무 잘 어울려요. 트러플 소금이랑 먹는다고 돈까스 소스는 몇번 안먹었네요. 직원분이 소금 더 뿌려주셔서 마음껏 찍어먹었어요.

친구의 등심돈까스 확실히 안심보단 퍽퍽함이 있어서 저는 다음에도 안심을 먹을거 같지만 도톰한 등심도 매력있었습니다. 정말 최근 먹은 돈까스중에 탑인거 같아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상 오목교역 맛집 도톰가츠 후기었습니다. 기회되면 치즈 돈가스도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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