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 근처의 더벤티를 제일 많이 가고 있어요. 당류가 많은 액상과당이 들어간 음료는 좀 자제하려고 하는데, 마실 땐 마셔야죠! 실은 전날 아이스바닐라 라떼를 마셨는데 맛이 별로여서 오늘 리벤지로 더벤티 아바라를 마셨습니다. 더벤티 바닐라딥라떼가 베스트 딱지가 붙어있는 걸 봐서 인기메뉴인 듯합니다. 궁금해서 검색해 봤는데 더벤티 바닐라딥라떼는 바닐라 시럽이 아닌 바닐라 파우더를 사용한다고 해요. 바닐라 시럽보다 바닐라 파우더가 맛있다고 하던데 확실히 더 진하고 묵직한 느낌~ 어제 먹은 맛없는 바닐라라떼는 시럽이겠죠? 밍밍한느낌 더벤티 바닐라딥라떼, 가격은 3,500원이에요. 덜 달게 옵션으로 시켰는데 단맛이 아쉬워서 또 시럽 넣어달라고 한건 안 비밀.. 요즘 단음식 많이먹어서 그런지 단게 늘었나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