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3' 싱가포르

싱가포르 캡슐호텔 추천[더 포드 비치 로드 부티크 캡슐 호텔] 후기

브로콜리 2023. 5. 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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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도착시간이 새벽 시간대라 24시간 상시 체크인이 되는 캡슐호텔을 찾았다. The Pod 캡슐호텔은  24시간 상시 체크인 가능했고 여행 일주일 전에 예약했는데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었다. 그래도 이번에 숙소 예약하면서 예전에 다른 나라 갔을 때 숙소들 가격도 봤는데 확실히 싱가포르가 좀 비싸긴 한 듯.
나는 싱글 팟사이드 엔트리 (혼성 공용) (Single POD Side Entry - Mixed) 이 객실로 예약했고 54,000원 정도에 예약했는데 세금 및 봉사료가 거의 1만 원 정도가 붙어서 64,000원 정도에 숙소예약을 했다. 

새벽에 도착했는데 상주하고 계시는 직원분이 체크인 도와주셨다. 그리고 숙소 투어도 함께 해주셨다. 왕친절! 카드키로 문 열고 카드키를 대면 문이 잠기는 사물함도 있었는데 제대로 써보진 못했음..


캡슐 내부는 이랬음. 침구도 깨끗했고 옆에 블라인드를 치면 사생활 보호도 됨! 옆에 스위치로 전등 끄고 켤 수도 있고 콘센트도 있음. 하지만 놀랍게도 나는 변환기를 안 챙겨서 보조배터리로 핸드폰 충전함...^^ 물론 친구집에 있으니까 안 챙겼다. 

왜 수건은 여기 있다고 설명을 안 해주셨나요. 새벽에 가져온 타올 썼는데 씻고 침대 올라가니까 수건걸이에 수건 걸려있는 걸 봤음. 뭘 잘했다고 따봉 날린 건진 모르겠지만 숙소가 좋다는 의미로 추정됨.

다음날에 찍어본 5층 샤워실 및 화장실. 다른 층은 모르겠지만 내가 예약한 곳은 혼성객실이어서 그런지 샤워실 및 화장실도 공용이었음. 그래도 칸 잘 나눠져 있고 샤워실 내부는 넓어서 이용하는데 불편하진 않았다. 하지만... 생각보다 앞에 사람이 안 나와서 오래 기다렸음. 드라이기도 비치되어 있었다.


3층 로비모습. 그런데 조식 준다고 아고다 사이트에 기재되어 있던데 조식안내받은 것도 없고 안 주는 거 같았다. 물어보고 싶었으나 영어가 짧아서 물어보지 못함.. 다른 후기들 봐도 조식얘기는 없어서 아쉬웠다. 밥줘...

커피는 무료길래 한잔 내려마시고 정수기도 따로 있어서 물을 개인물병에 받아서 가는 여행객들을 볼 수 있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숙소도 깨끗하고 괜찮았음. 나는 1박만 했으니까 1박만 묵은 사람 기준이긴 하지만 이 정도 퀄리티면 며칠 묵어도 괜찮았을 거 같다. 근처에 하지레인과 아랍 스트리트도 있으니 관광 가기도 편할 거 같음. 근처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새우국수집도 있어서 아침으로 먹기에도 좋아 보였다. 싱가포르 캡슐호텔로 추천!

The Pod Boutique Capsule Hotel

 
✔주소
289 Beach Rd, Level 3, 싱가포르 19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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