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다섯째 날) 2023.4.30~5.7 (6박 8일) 싱가포르 혼자여행, 두서없음 주의
이날은 아랍스트리트 쪽을 구경하고 미리 검색해 둔 싱가포르 현지 공공수영장을 도전해 보기로 한 날이었다. 좀 지쳤지만 이날 제일 설레었다..!
싱가포르에 ijooz라는 오렌지 착즙해주는 주스 자판기가 여기저기 많았는데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보였다. 꼭 마셔보려고 다짐했지만 타이밍이 안 맞아서 이날 처음 마셔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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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에서 오렌지 짜는 것도 직관 가능
이런 상콤한 컵에 씰링까지 해서 빨대와 함께 준다. 시판 오렌지주스의 설탕맛이 나지 않아서 좋았다. 딱 오렌지즙맛 주스였음ㅋ 2달라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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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스트리트에 온 이유는 아랍스트리트에 있는 Blanco Court Prawn Mee새우국수를 먹기 위함이었는데, 역시 한국인 원픽답게 입에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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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o Court Prawn Mee 메뉴 4번 주문하면 고기+새우조합 m사이즈로 보였다. 4번으로 시켰고 가격은 9.8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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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번호를 알려주면 국수를 가져다줬음. 대기하고 있다가 받았다. 비주얼이 참 아름답다^^ 고추도 종지에 주는데 간장 넣어서 고기랑 새우 찍어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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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진한 새우국물 맛과 고기 새우조합은 깡패였다. 국내도입이 시급한 음식이다. 더운데도 불구하고 국물까지 꽤 많이 먹었다. 한국인이면 무난히 먹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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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시나 더웠는데 아랍스트리트에 있는 응커피도 한번 가주기로 했다. %아라비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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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카카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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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커피 교토 라떼는 약간 달달하고 딱 꼬수운 라떼 맛이라 맛있게 마셨다. 추천! 역시 카페 안은 관광객들로 바글바글 했다. 내부에 자리가 좀 협소한 편이었고 화장실이 강렬했다.
더 여유 있게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도저히 못 다니겠어서 수영장으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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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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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에 들어가기도 하는 거 같은데 들어갈 정신은 없었기 때문에 사진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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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건 못 지나치지~ 수영장 가는 길에 발견한 리본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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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펜으로 보이는 걸 발견해서 기념으로 하나 구매! 와펜이 맞는지 몰라서 얼렁뚱땅 물어보니 사장님이 아이언~ 취~~ 하면서 다리미로 누르는 시늉을 하셨다. 절도가 많은지 직원 한분이 나를 밀착 마크하며 감시하셨던 게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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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드디어 발견한 싱가포르 공공수영장.. 솔직히 너무 더워서 돌아다닐 자신이 없어서 수영장에서 생각보다 오래 있었다. 물론 세면도구 및 수영복도 잘 챙겨서 옴. 근데 수모는 딱히 필수가 아닌 듯? 예의상 썼던 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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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싱가포르 수영장 후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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