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쯤 전에 남영에서 직장을 다닌 적이 있는데요. 그때 직장 동료분이 추천해 줬던 순대국밥 집입니다. 워낙 유명해서 점심시간에 가면 대기도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잊고 살다가 갑자기 여기가 생각나더라고요? 그 이후로 너무 가고 싶어 하다가 이번에 친구 꼬셔서 다녀왔어요. 결과는 처음 간 친구까지 대만족입니다!!! 오랜만에 가도 여전히 맛있네요.. 방문한 곳은 남영역 맛집,제일어버이순대입니다. 제일어버이순대 오랜만에 와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두근두근합니다. 저희가 저녁시간 방문이었는데 혹시 재료떨어져서 장사 안할까봐 전화까지 하고 갔어요ㅋㅋ 다행히 재료도 있고 웨이팅도 없어서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어요.남영동 맛집, 제일어버이순대 가게 내부입니다. 코너돌면 안쪽에도 자리가 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