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라페도 유행한 지가 좀 된 거 같아요. 한창 유행할 때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야매 재료랑 집에 있는 감자 깎는 칼로 쇼하면서 만들어본 기억이 있는데요. 역시 시판제품을 사 먹는 이유를 또 한 번 알았네요. 훨씬 맛있고 간편했습니다. 마켓컬리에서 장 보면서 충동적으로 구매한 저스트그린 당근라페인데요.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추천드립니다.
컬리 추천상품, 저스트그린 당근라페입니다. 어랏 칼로리가 좀 있네요? 284칼로리입니다.
컬리 추천상품, 저스트그린 당근라페 원재료명입니다. 당근 78%가 들어가 있고요. 올리브오일, 홀그레인머스타드, 과채음료, 설탕, 소금등이 들어가있네요. 제가 만들었던 핸드메이드 당근라페에는 아마 홀그레인머스타드가 빠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니 이런 맛이 안 나오지! 아 그리고 생각보다 당류가 높네요. 19g이 들어가 있습니다.
개봉 후 빨리 드시라고 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홀그레인 머스터드가 당근이랑 잘 버무려져 있어요. 확실히 손수 감자채로 깎아서 만든 당근라페보다 더 맛있어 보이네요..
맛은 이게 당근 맞나 싶을 정도로 맛있어요. 새콤 달달한 맛이 당근맛을 희미하게(?)해주어 당근 싫어하는 분도 도전해 볼 만한데요? 딱 양도 두세 끼 정도 먹을양만 들어있어서 남을 것도 없겠어요. 그리고 당근라페+크림치즈 조합으로 샌드위치를 많이 만드는 거 같은데요. 제가 식빵 구워서 먹을 때 딸기잼 바르고 당근라페만 위에 올려서 먹었는데 완전 맛있어요. 충격적으로 괜찮은 조합이네요. 샌드위치랑도 잘 어울리고 밥반찬이나 도시락용으로도 좋아 보이는 당근라페.. 마켓컬리 컬리 추천템으로 종종 구매해야겠어요~
이상 컬리 추천상품, 저스트그린 당근라페 후기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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