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많이 풀렸고 드디어 다이어트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저는 작년에 다이어트 한약도 먹어봤고 pt도 받으면서 조금씩 체중감량을 했는데요. 겨울엔 도무지 살을 더 빼고 싶은 마음이 안 들어서 유지만 하다가 날씨가 따뜻해진 지금 다이어트를 다시 도전해보려고 해요. 다이어트에 중요한 건 식단이지 않겠어요. 최근에 알게 된 레시피인데 너무 맛있어서 계속 해먹고 싶어서 블로그에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바로 다이어트 푸팟퐁커리인데요. 유튜브 라미님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제 방식대로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불 없이 전자렌지를 사용하는 다이어트 레시피라 완전 간편하게 한끼 만들 수 있어요.
푸팟퐁커리 재료
-아몬드 브리즈 혹은 귀리우유 100~120ml
-계란 2알
-크래미 3개
-카레가루 2T
푸팟퐁커리 만들기~
아몬드 브리즈나 귀리우유에 계란 2알을 넣습니다.
카레가루 2T(아빠숟가락)과 크래미를 찢어서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전자렌지에서 4분을 돌려줍니다!
그럼 이렇게 계란찜 느낌의 카레가 되어있는데요.
숟가락으로 뒤적여보면 계란이 다 익지는 않았지만 잔열로 먹기 좋게 익어서 더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벌써 요리가 끝났습니다. 이제 밥 위에 완성된 카레를 올려주면 끝~
이건 전자렌지를 더 돌렸을 때의 비주얼이라 위에 말한 4분을 렌지에 돌렸을때 보다는 계란이 더 많이 익었어요. 이건 취향껏 전자렌지 돌리는 시간을 조절해 주면 될 거 같습니다.
정말 초 간단하게 끝난 다이어트 레시피. 먹어보면 어떻게 푸팟퐁커리 맛이..? 라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요. 이렇게 간단한 재료와 짧은 시간으로 그럴싸한 다이어트 식단이 완성되어서 감동입니다. 더운 여름에 불 앞에 있는 건 더 싫잖아요. 간단한 재료 손질만 해서 전자렌지 돌리면 끝나는 레시피라 이번 여름에 이 레시피 많이 이용할 거 같습니다.
라미님은 아몬드 브리즈를 사용했지만 저는 귀리우유랑 아몬드 브리즈의 큰 차이를 못 느껴서 아무거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래미를 꼭 사용하지 않아도 닭가슴살이나 새우 등 다른 재료를 사용해도 간단하게 카레로 식단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들 다이어트 성공합시다~!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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