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인도 음식점은 갈 일이 잘 없는데,
친구들이 인도 음식점 강가를 추천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이날 친구가 구경할 게 있다고 해서 더현대 서울을 구경하고 백화점은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아서 이동해서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마침 더현대 근처여서 쉽게 이동했습니다~
여의도역에서는 강가까지 도보로 5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2시 30분~ 5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에요.
입구가 정말 인도인도 한걸요.
내부도 넓고 정말 인도 분위기가 났습니다 ㅋㅋ
여의도 강가 메뉴입니다. 솔직히 좀 당황했던 게 잠실 강가를 다녀온 친구들이 세트메뉴 시키면 가격도 괜찮고 배 터지게 먹겠다고 해서 들렀는데 강가 여의도점은 세트메뉴는 없었어요 ㅠㅠ 몇 분 메뉴판 뒤적거리다..무난해 보이는 치킨 마크니 커리, 인도식 볶음밥 쉬림프 플라우와 난을 시켰어요!
인도 음식점에 왔는데 라씨는 시켜줘야지~ 하면서
라씨도 시켰습니다.
저는 망고 라씨 친구는 석류 라씨를 시켰습니다.
둘 다 매우 맛있긴 한데 달아서 1인 1라씨보단
하나 정도만 시키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나중에 물렸다고 합니다)
주문한 치킨 마크니 커리, 쉬림프 플라우, 난입니다.
난은 갈릭난이랑 버터난 시켰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추천드립니다!
치킨 마크니 커리는 딱 인도 향신료 맛이 나는 인도 카레맛에
큼지막한 닭고기가 들어가 있었어요.
토마토가 들어간 버터크림 커리라고 하네요.
누구나 무난하게 먹을 맛이었어요~
쉬림프 플라우도 베스트 메뉴답게 맛있었어요!
날아다니는 쌀인 안남미어서 이국적이고 맛있었네요.
새우도 은근 많이 들어가서 3명이서 2개씩 먹은 거 같아요.
약간의 고수 맛이 났는데 아주 소량이어서 친구들은 못느꼈다고 하더라고요.
한국 패치가 매우 잘된 거 같아요! ㅋㅋ
좀 모자라서 난이랑 밥을 추가했는데 이건 좀 많았어요;
3명이서 메뉴 2개에 난 3개나 난 2개 밥하나 하면 넉넉하게 먹을 거 같아요~
여의도 분위기 좋은 맛집이나 이국적인 음식점을 찾으시면 강가 여의도점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세트 메뉴가 없는 게 아쉬운 저는 다음에는 잠실 강가를 가볼 예정입니다.
이상 여의도 강가 후기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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