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역 와플 / 빅토리스낵] 후기

송내역 근처에 갈 일이 있어 송내역에 있는 와플맛집 빅토리 스낵을 들렀습니다. (와플에 진심인편...)송내역 와플맛집 빅토리 스낵은 송내역 역사 안에 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하는건데 줄이 길진 않았어요. 앞에 한두분 서있는 정도였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와플기계가 엄청 많았어요!

와플속에 생크림~ 몇년전에 왔을때랑 가격이 그대로네요. 붕어빵도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너무 혜자입니다..!

송내역 와플 가격은 1000원 입니다. 저는 2개 구입하고 카드 결제했어요.

포장해서 간다고 하니 봉투에 넣어주셨습니다!!
가게 옆에서 와플 먹고 있는 사람도 꽤 있었어요 ㅋㅋ

지하철 기다리면서 먹으려고 했는데 아니 사진이 왜 이모양...!!

와플이 따뜻해서 생크림이 좀 녹았지만 바삭한 와플이랑 생크림, 사과잼이 어우러져서 이게 헤븐인가 싶었습니다 ㅠㅠ 추운데 발 동동 구르면서 허겁지겁 먹었어요. 너무 맛있다...

저는 이날 와플을 2개사서 하나는 집에서 냉동 해뒀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었어요.
생크림이 좀 녹긴 했지만 꽤 맛있었어요! 다음에도 이렇게 사와도 될거같아요^^

요즘엔 이런 얇은 와플이 잘 없는거 같아서 아쉬워요. 어릴때 먹던 얇은 와플에 사과잼맛을 느끼고 싶다면 송내역 와플 꼭 먹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