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와플대학 천왕캠퍼스] 눈물의 후기

브로콜리 2021. 11. 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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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역에 와플대학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큰마음 먹고(?) 천왕역으로 갔습니다. 최근 들어 와플이 좋아져서 여기저기서 사먹고 있지만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와플대학은 가게가 너무 귀해서 먹어볼 엄두도 못내다 천왕역에 생겼단 얘길 듣고 마침내 방문했습니다... 구구절절...

천왕역 일번출구에서 윗쪽으로 쭉 나가면 나옵니다!! 영롱한 와플대학 ㅠㅠ

와플대학 메뉴입니다.
매장 앞에 있는 와플대학 메뉴판을 찍어봤어요. 다음에 재방문 할때 저도 보려구요 ㅋㅋㅋ

와.. 컨셉에 충실한..! 와플대학 ㅋㅋㅋ등하교 시간은 꼭 맞춰서 등교하세요~!!

와플대학 내부는 이렇구요~ 앉아서 먹고 갈수 있게 매장에 3자리 정도 있고 창가에도 자리가 있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했습니다!

저는 애플 시나몬 와플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2,500원 입니다!
많은 분들이 와플대학 메뉴 추천으로 애플 시나몬 와플 추천하더라구요. 


적당히 도톰한 와플두께와 생크림+사과잼+시나몬 맛이 너무 잘 어울려요. 어릴때 먹던 와플맛이 이럴꺼에요 (이런 와플도 귀한 요즘..) 포장해서 가다가 못참겠어서 길에서 한입먹었는데 바삭바삭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반정도 밖에서 먹고 집에서 남은걸 먹었는데 좀 눅눅해져서 아쉬웠습니다. 역시 음식은 바로 먹어야 맛있네요^_^

와플 먹고 너무 맛있어서 매장 리뷰에도 주접글 남기고,, 벤치 앉아서 와구와구 먹고 하늘을 봤더니,,

하늘이 너무 홀리하더군요 ㅋㅋ

오레오도 메뉴 추천 많이하던데 다음엔 그걸 먹어봐야겠어요. 너무 만족스러웠던 천왕 와플대학 후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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