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로 전기요(UB25) 1인용 /2주 사용]후기!

저는 N년간 전기매트 없는 채로 살아왔는데요! 진짜 오랜만에 전기매트를 구매했습니다(엄마 찬스..) 주변에서 보이로 전기요가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보이로를 구매했어요. 저는 더 가성비 좋은 전기매트를 살까 했지만 보이로 전기장판을 구매했습니다. ^_^

택배 박스를 뜯었더니 보이로 박스가 나왔어요. 배송 별로인 곳은 제품 박스에 바로 송장 붙어서 오던데 그러지 않아서 좋았어요. 구매는 하단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했습니다(내돈내산! 아니 엄마 돈 내산!) 색상은 허스키 다크색상 입니다.

가격은 103,80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몇백원 더 싸네요! (98,800원+배송비5000원)

보이로 전기요 싱글/퀸 1인용/2인용 코스트코 전기장판 독일 매트 더블 워셔블 홈쇼핑 : 코코구니

제품을 뜯어보니 전기요와 작동 리모컨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간단한 구성..!

제품 상세페이지가 부실해서 전기요가 털 재질이라는데 이해를 못했거든요. 받아보니 한 번에 이해가 됐어요ㅋㅋㅋ 긴 플리스 털 혹은 긴 극세사 털 같았어요. 신선한 느낌... 털 재질이어서 그런가 전기요 위에 깔아 둔 이불이 잘 밀리긴 해요!

보이로 전기요 독일 제품이지만 제조국은 헝가리네요! 제조일이 그래도 최신 제조일이라 마음에 듭니다^^

보이로 전기요는 세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신기) 5회 미만으로 세탁 횟수를 제한해 달라고 합니다. 전기요 위에 이불을 깔기 때문에 굳이 세척을 할까 싶어요.

리모컨은 아주 심플해요. 온도 조절 단계가 있고 화살표를 눌러 조절하면 됩니다. 처음에 작동시키면 1에 맞춰지고 본인이 원하는 온도에 맞추면 됩니다. 옆면에 시간을 조절하는 타이머가 있는데 작동 시간을 설정하면 해당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꺼져요.

그리고 보이로 전기요는 온오프가 없는 줄 알고 처음에는 코드를 뺐었는데 옆면 시간 조절하는 버튼에서 0으로 맞추면 전기요가 꺼집니다! 그래도 불안하니 코드는 빼두는 게 좋을 거 같아요 ㅋㅋ

온도조절 리모컨은 전기요 밑면에 장착하면 돼요. 
흠... 이게 양면사용이 아니고 윗면 아랫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구매했던 사이트에 답변이랑 상세페이지가 너무 헷갈려서 혼란이 왔어요. 아무튼 판매자님은 털이 있는 곳이 윗면이라고 답변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반대로 해서 써보는 중;;)

제 침대 슈퍼싱글에는 이 정도 크기예요. 어깨 닿는 부분부터 전기요를 위치하면 된다고 해요.

사이즈가 은근히 앙증맞아서 ㅋㅋㅋ 침대가 퀸사이즈라도 된 거 같은데... 사이즈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침대 전체가 뜨끈뜨끈 했으면 하는 사람에겐 안 맞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후기 : 구매할때 상품 후기에도 생각보다 안 뜨끈해서 몸 지지기(?)에는 별로라는 후기는 봤었거든요. 크기도 작기도 하구요. 하지만 작은 대신 얇고 가벼운 점. (여행 갈 때 챙겨간단 사람도 봄) 저는 너무 더우면 잠을 못 자서 적당히 따뜻한걸 선호하는 사람에게 적당할 거 같아요. 6단으로 올리면 저는 더웠어요. 3-4단 위로는 올린적이 없어요. 그래서인지 크기가 침대만큼 안 커도 별로 불편함이 없네요.

보이로 전기요 단점은 전기요 위에 이불 깔고 사용할 시. 아침에 이불이 엄청나게 밀린다는 단점.... 저는 이게 제일 크네요. 그리고 침대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점 등이 있겠네요. (그리고 앞뒤를 모르겠음..)

저는 2주정도 사용중인데 나름 잘 쓰고 있어요. 몇년간 느껴보지 못한 등따심이 좋긴 하네요 겨울되면 더 잘 사용할것 같아요! 부디 고장없이 오래 사용하면 좋겠네요. 이상 보이로 전기요 후기였습니다!

 3년정도 사용후기.
보이로 물세척은 고장날까봐 시도하지 않음.. 아직까지 고장 없이 만족스럽게 쓰고 있음. 매트 위로 토퍼 밀리는건 좀 신경쓰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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