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퇴근하고 명동으로 가는 버스를 탄다는 게 한남 쪽으로 가는 버스를 타버려서 압구정까지 와버렸네요.. 배고파서 압구정역에서 혼밥을 하고자 들어간 압구정 라멘집 코이라멘입니다.
눈 오는 날 라멘집.. 원래는 국밥이 먹고 싶었는데 딱히 끌리는 국밥집이 없더라고요.
가게를 들어가니 주방 쪽 테이블로 안내해 주셔서 다찌석에 앉았어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바로 카드결제 해주면 됩니다.
압구정역 혼밥으로 좋았던 코이라멘의 메뉴입니다. 덮밥 메뉴도 있고 다양했는데 저는 오리지널 라멘으로 주문했어요. 처음 왔으면 기본메뉴부터~
주문방법은 테이블 앞에도 적혀있습니다. 공깃밥은 무료였어요.
압구정역 혼밥으로 좋은 코이라멘 압구정점,, 제가 주문한 오리지널 라멘입니다. 라멘답게 주문하고 빨리 나왔어요. 오리지널 라멘 안에는 챠슈랑 계란도 들어가 있습니다. 라멘 안에 양념된 계란이 전 맛있더라고요ㅋㅋ
맛은 딱 제가 좋아하는 한국패치된 라멘 맛이었어요. 라멘트럭 라면 좋아하는데 라멘트럭이랑도 맛이 비슷했어요. 국이 짜긴 했는데 못 먹을 정도로 짜진 않았고요. 정말 짠 라멘은 국 먹기가 힘들더라고요..^.ㅠ(최근에 갔다가 충격 먹음) 그리고 국이 짜거나 싱거우면 직원분께 요청해도 된다고 합니다! 저는 밥을 시켜볼까 하다가 배부르기도 하고 귀찮아서 라멘만 먹었어요. 무난하게 먹기 좋은 라멘이었어요. 압구정역 혼밥으로 좋은 코이라멘 압구정점 후기었습니다!
라멘을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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