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충무로역 카페추천 더스크커피, 오렌지 라떼의 묘한매력…

브로콜리 2024. 2. 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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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분들께서 오렌지커피가 맛있다는 얘기를 했었는데요. 처음엔 오렌지커피라는 카페가 있는 줄 알았어요ㅋㅋㅋ

그런데 충무로역 카페 더스트커피에서 오렌지 라떼를 파는거였답니다. 예전에 카페일 하는 친구가 오렌지 비앙코를 만들어 준 적이 있은데, 오렌지 비앙코 같은 맛일까 궁금해졌어요.

충무로역 카페추천 더스크커피

카페 내부는 한옥같근 옛날 집을 개조한 걸로 보였어요. 통창에 평일 점심시간이라 직장인들로 꽉 차있었고요.

충무로역 카페 더스크커피 메뉴입니다. 동료분들이 말한 오렌지가 들어간 음료는 오렌지 라떼, 오렌지 밀크티였습니다. 가격은 둘다 6천 원이에요. 테이크아웃 하면 천원 할인이 됩니다.

충무로역 카페추천 더스크커피 오렌지 러버라고 컵 홀더에도 적혀있는데 여기저기 오렌지 색상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궁금했던 오렌지라떼 드디어 시켰어요! 밑에 오렌지청 깔린거 보이시나요? 충무로역 더스크 커피의 오렌지청은 매장에서 직접 만들었다고 해요. 오렌지 덩어리들이 버블티에 버블처럼 빨대로 먹을 수 있는데 이게 별미더라고요..? 친구가 오렌지 비앙코 해줬을 때도 생각보다 맛있다고 느꼈는데 충무로역 카페 더스크커피 오렌지라떼도 매렸있는 맛입니다. 좀 호불호 갈릴 순 있겠지만 상큼 달달 라떼가(?) 먹고 싶으시면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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