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갔을때 무스타파 센터에서 비누를 몇 개 구매했는데요. 제가 인센스향을 좋아해서 인도에서 생산된 비누들을 주로 샀습니다. 이건 원래 사려던 찬드라카솝 비누보다 향이 더 좋아서 집어온 제품입니다. 마이소르 샌달비누(mysore sandal soap)이라는 비누고요. 찾아보니 쿠팡에서도 판매하고 있네요? 쿠팡 안파는게 뭘까요.. 물론 가격은 현지에서 구매한 가격보단 비쌉니다.. 찬드라카솝 비누 후기는 아래 포스팅 참고~
Since 1916 이라고 적혀있어요. 유서 깊다~ 쿠팡 상세페이지를 좀 참고하자면 106년 전통의 귀품 있는 왕궁비누라고 하네요. 고급스럽다..
뒷면의 제품 정보입니다. 쿠팡의 상세페이지를 확인해 보면 천연 샌달우드 오일 100%로 만든 비누라고 하네요. (이부분은 판매자가 잘못 표기한거 같다고 합니다)
포장을 벗겨보면 먼저 사용해 본 찬드라카솝 비누와는 다르게 비닐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역시 왕실의 비누는 다릅니다.
마이소르 샌달 솝이라고 각인이 되어있고요. 비누 색상은 먼저 써본 비누는 초록이었지만 마이소르 비누는 갈색의 비누입니다. 이게 더 샌달우드 비누스럽네요.
다른면에는 인도스러운 강렬한 각인이 되어있어요. 가운데 그림은 코끼리일까요? 우선 향기는 찬드라카 비누보단 마이소르 비누가 더 취향이었어요. 마이소르 비누가 고급스럽고 강하지 않은 향이어서 사용하기엔 더 편했습니다. 샌달우드의 진한 향이 부담스러우면 마이소르 비누 써보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손 씻을 때만 사용중인데 쿠팡의 상세페이지 확인하니 전신 사용해도 상관없는거 같습니다. 잘 건조만 하면 비누가 쉽게 무르지 않고 크기도 커서 생각보다 오래 쓰고있네요. 몇개 더 사올껄 그랬나봐요.
샌달우드 향 좋아하시면 싱가포르 여행가실때 인도 비누 기념품으로 구매해오는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 싱가폴에서 구매한 마이소르 샌달비누(mysore sandal soap) 후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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