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부터 가능한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직접 충전해봄

기후동행카드가 시범 기간이 끝나고 7/1부터 청년할인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마침 기후동행카드 충전일이 다가와서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이 시작하는 바로 오늘!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을 받아서 직접 충전해 봤습니다.

참고로 시범 기간인 2월 26일(청년할인정책 발표)부터 6월 30일 사이에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한 청년들은 사후 신청을 통해 소급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환급신청은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환불 없이 30일 만기 사용한 건에 대해서만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건 아래 내 손안에 서울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기후동행카드' 7월부터 더 강력해진다! 혜택 확인

또 한 달 만에 교통카드 충전을 하러 왔습니다. 

교통카드 충전하는 곳에 기동카를 올려놓습니다.

저는 따릉이 미포함 이용권을 사용하고 있고요. 만기일자가 7/2이었습니다. 충전버튼을 눌러줍니다.

다음 창으로 넘어가면 사용기간이 남은 카드라고 팝업이 떠요. 충전 시 사용기간 만료일+30일로 자동연장된다고 합니다.

다음화면은 기존에 기후동행카드 충전할 때 못 보던 화면이 뜨는데요. 30일권(청년할인) 58,000원/55,000원이라는 버튼이 있는 창이 뜹니다. 30일권 청년할인을 눌러줍니다.

청년할인 등록 여부 확인 중이라는 창이 떠요. 금방 확인해줍니다.

청년 할인 대상 카드라고 하네요. 예 버튼을 눌러줍니다.

여기서 저를 당황하게 했던 화면인데요. 제 기후동행카드 기간이 이틀 남은 상태였는데 충전을 하면 8/1이 만기라고 떠요. 남은 2일에 +30일이 되기 때문에 32일 후인 8/1이 만기일이 됩니다. 사용만료일 +30일이 충전되니까 유효기간 안에 미리 충전해도 좋겠네요.  (기동카 충전 시기를 계속 놓쳐서 미리 충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조금 당황...) 

그리고 기후동행카드 신용카드로 충전하시려면 기후동행카드전용 신용카드결제 발매기로 가서 충전을 해야 합니다. 아무 발매기에서 충전했다가 결제수단으로 카드가 안 뜨더라고요. 발매기 앞에서 좀 헤맸습니다^^;;;

저는 홍대입구역에서 충전했고요. 충전 영수증을 보시면 (따릉이미포함)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가격인 55,000원으로 결제가 잘 됐습니다. 할인금액도 7,000원이 할인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아주 마음에 드네요^^ 소급환급도 기간 내에 잊지 않고 환급 신청해야겠습니다~ 이상 7/1부터 가능한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직접 충전해 본 후기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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