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소금빵.. 익선동자연도 소금빵! 익선동 한옥거리 맛집

이번에 익선동에서 친구들을 만났는데요~ 친구가 익선동에 있는 자연도 소금빵이 인생 소금빵이라는 얘기를 듣고 밥먹고 자연도 소금빵에 방문했어요. 익선동을 자주 간건 아니지만 주말에만 갔었는데 평일에 갔더니 사람들이 적당히 있고 구경하기가 편하더라고요. 그중에서 익선동 한옥거리 맛집으로 추천할만한 자연도 소금빵 후기 포스팅 해볼게요~

최고의 소금빵.. 익선동 자연도 소금빵! 익선동 한옥거리 맛집

익선동 한옥거리 맛집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 자연도 소금빵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요. 진짜 지금까지 먹은 소금빵 중에 감히 가장 맛있었다고 말하고 싶을정도로 겉바속촉의 정석 소금빵이었어요. 익선동 맛집 자연도 소금빵은 카페쪽 말고 소금빵 판매하는 곳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됐습니다.

키오스크 보자마자 솔드아웃이 꽝꽝 찍혀있어서 다 팔린건가 생각했는데, 오후 6시 반 소금빵 보이시죠? 오후 6시 반 소금빵을 클릭하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1개씩은 팔지 않았고요. 4개를 한 세트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가격은 4개 12,000원입니다. 개당 3천 원이네요.

자연도 소금빵 보관방법도 나와있는데요. 실온에서 하루 안에 드시면 가장 맛있고요. 더 오래 먹으려면 밀봉 후 냉동보관 3일 이내가 좋다고 합니다.
에프/오븐 180도 예열 후 3분으로 구우면 따뜻하게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냉동했으면 꼭 해동하라고 해요. 렌지에 데우면 눅눅하고 맛이 없다고 합니다.

꺅 소금빵을 이렇게 귀엽게 담아주십니다. 정말 감성있는 포장입니다. 종이봉투에는 맛있는 밀가루+프랑스버터+프랑스 소금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어쩐지 맛있습니다.

저 가마솥에 있는 소금이 프랑스산 소금..?인지는 모르겠지만 찍었고요. 카페와 소금빵가게 사이에 야외 테이블도 많았는데 거기서도 한컷 찍었어요. 역시 익선동 한옥거리 맛집답게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종이봉투 열어보면 소금빵 4개가 가지런히 들어가 있었습니다.

저는 친구랑 2개씩 나누기로 해서 도시락 쌌던 락앤락통에 담아서 가져왔어요. 이게.. 집에서 딱 반 개만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하나를 다 먹어야겠더라고요? 그 정도로 소금빵이 위험합니다. 그리고 자연도 소금빵 진짜 맛있네요. 성심당 소금빵도 저는 너무 맛있었는데 자연도 소금빵은 구현할 수 있는 제일 맛있는 소금빵 같은 느낌이었어요. 겉바 속촉에 소금도  적당히 짭짤했고요. 버터도 새어 나와서 좀 느끼할 수 있겠지만 버터 자체가 맛있어서 느끼한지도 모르고 먹었습니다. 먹겠다고 다짐했으면 하나 다 먹게 되네요... 익선동 한옥거리 맛집답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금빵 좋아하시면 자연도 소금빵은 꼭 먹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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