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명동 맛집 [크리스탈 제이드 소공점] 미쉐린 가이드 서울

브로콜리 2022. 5. 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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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명동에 갔어요! 정말 명동은 코로나 터지고 처음 가본 거 같네요..
친구랑 영화보고 저녁을 고민하다가 저번에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웨이팅이 길어 포기한 크리스탈 제이드를 방문했습니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싱가포르 기반 중국 식당 체인이라고 해요.

저희가 갔던 곳은 크리스탈 제이드 소공점이에요.

명동역에서는 도보로 12분 정도 걸려요.
11:30~22:00
평일 15:30 - 17:00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저녁에 따로 예약하지 않고 바로 방문했는데
사람도 많지 않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크리스탈 제이드 소공점은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

 



평일 15:30 - 17:00 브레이크 타임
주말에는 올데이로 여유롭게 즐기면 된다고 합니다:D

그리고 크리스탈 제이드 소공점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레스토랑에 6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가게 앞에도 적혀있고 아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rystal Jade.

공지사항크리스탈제이드의 최근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본문

www.crystaljade.co.kr

갑작스럽게(?) 서울 미슐랭 식당에 방문해서 기분이 좋고요 후후

크리스탈 제이드 볶음밥 메뉴
크리스탈 제이드 딤섬 메뉴

크리스탈 제이드 메뉴를 다 찍고 싶었는데 양도 어마어마하고 뒤로 갈수록
가격도 어마어마해서 저희가 먹은 거만 찍어왔어요.ㅎㅎ

저희는 두 명이서 딤섬 2개(새우 교자, 매콤한 돼지고기 완탕) 볶음밥 하나(붉은 대게살 볶음밥)를 주문했어요.
친구가 싱가폴에서 크리스탈 제이드 유경험자라 믿고 친구의 추천 픽으로 시켰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다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가격도 걱정했는데 적당했구요.

 

돼지고기 완탕

돼지고기 완탕 맛있습니다. 사천 소스가 곁들여져서 간장이 따로 필요 없는 딤섬...
친구가 싱가폴에서 먹은 거랑은 맛이 좀 다르다고 했어요.
한국 패치가 잘 된 건지 무난하게 입에 잘 맞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매운걸 적당히 먹는 편인데 전혀 맵지 않았어요!

새우 교자

저는 이 새우 교자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강추에요~!
탱탱한 새우랑 만두피도 쫄깃하고 좋았어요.
이걸 두 개 시켰어도 될 뻔했네요 ㅎㅎ

붉은 대게살 볶음밥

붉은 대게살 볶음밥 얘도 무난했습니다. 가족끼리 왔을 때 애기들 먹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
대게살이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 다른 메뉴 도전하기 어려울 때 무난하게 먹기 좋을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어향가지 볶음밥이 궁금해서 시키고 싶었지만 친구의 입맛도 존중했습니다. 히히... 

여기에 음료수까지 시켜서 가격은 34,000원이 나왔습니다.
딤섬류랑 볶음밥이나 면 종류를 시키면 가격도 좋은 거 같아요. 
다음엔 돈을 많이 모아서 베이징덕을 먹고 싶군요!! ㅎㅎ


홀도 넓고 가족단위로도 많이 와서 명동 가족 식당, 맛집으로도 추천드려요!
이상 크리스탈 제이드 소공점 후기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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