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구들 추천으로 당고집이라는 카페를 방문했어요. 개인적으로 일본 여행 갔을 때 편의점에서 당고를 사 먹었는데 입에 잘 맞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별로 끌리진 않았지만 친구들이 꼬셔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ㅋㅋ 상수역과 도보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몰랐는데 유명한 곳인가봐요 가게 안에 사람이 다 차서 거의 만석이었어요. 상수 당고집 메뉴입니다. 친구들은 음료+당고 하나씩을 시켰고 저는 음료는 크게 땡기지 않아서 4가지맛 당고 세트를 주문해서 친구들과 나눠먹기로 했어요. 세트로 시키면 600원 할인이 된 가격이네요~ 가게 내부는 그렇게 넓진 않았지만 아늑했습니다. 벽면에 낙서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가게가 만석이라 좀 기다릴까 하다가 창가 쪽에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 걸 보고 양해를 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