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비가 많이 오던 날 기택의 가족들이 계단을 내려가는 장면의 촬영지가 바로 부암동에 있었어요!! 찾아보고 간 건 아니었는데 한양도성 다녀왔다가 방문한 스코프 카페 바로 맞은편에 촬영지가 있더라구요!! 등산으로 좀 힘들었지만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 친구랑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자하문 터널 위치 저희가 방문했던 스코프 카페 건너편에 기생충 촬영지 간판이 있었어요! 갑자기 설레임.. 기택의 가족들이 길을 내려갔었죠~ 영화의 장면처럼 비 오는 날 방문했으면 더 실감 났을 거 같아요! 자하문 터널 계단 맞은편에 보면 포토존이 있어요. 도로를 빙 둘러서 건너편으로 가봅니다. 기생충 포토존이라고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어요. 기생충 포토존으로 가는 길에 금속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