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친구들과 압구정 로데오 술집을 다녀왔는데요. 바로 브라운 갤러리라는 칵테일바였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포스팅해봅니다.압구정 로데오 술집 브라운 갤러리 입구입니다. 문이 상당히 독특하게 생겨서 어떻게 열어야 하나 좀 당황했는데요. 그냥 밀면 되었습니다. 브라운 갤러리에서 좋았던 게 명화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미술관에 온 느낌..가게 내부는 바 라인과 테이블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내부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정말 미술관 온 기분...ㅎㅎ.. 이런 바는 올일이 잘 없다 보니 위스키 추천을 해달라고 하셨거든요. 직원분께서 다양한 위스키를 가져오셔서 향을 맡게 해 주시고 취향인 위스키를 고를 수 있게 해주셨어요.. 너무 친절하고 섬세.. 무난하게 즐기기 좋다는 글렌 알라키를 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