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맥도날드 신메뉴 진도대파 먹음! 진도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맥모닝)

저는 맥도날드 맥모닝을 햄버거보다 좋아하는데요ㅎㅎ 아침에 부지런 떨어야 먹을 수 있는 맥모닝입니다. 오랜만에 맥모닝 주문시간과 맞아서 맥모닝을 맥딜리버리로 주문해 봤는데요. 참고로 맥모닝 시간은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입니다. 이번에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이 재출시 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지난번에도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말고 진도대파 머핀 메뉴도 있었나요? 맥모닝 메뉴로 진도대파가 있길래 냉큼 주문했습니다.

혹시 맥런치 시간 궁금하시면 아래 게시글 참고하세요!

맥도날드 런치메뉴와 맥런치 시간 총정리! (명동 맥날 방문)

맥도날드 신메뉴 진도대파 먹음! 진도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

저는 맥딜리버리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맥도날드를 배달 주문하면 매장 가격이랑 다르더라고요. 매장에서 진도대파 맥모닝 세트를 주문하면 5,500원인데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했더니 대파 맥모닝 가격이 6,800원이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음료는 추가금을 내고 카푸치노로 변경 했습니다. 맥도날드 커피가 맛있어서 좋아하는데 카푸치노는 처음 마셔 보는 거 같아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 의 모습입니다. 머핀 사이에 크로켓이 들어가 있는 게 보여요. 크로켓 위에는 토마토도 올라가 있습니다.

진도 대파 맥모닝의 크로켓은 조금 느끼한듯 했지만 알싸한 대파 맛이 느끼함을 잡아 줘서 좋았고요. 개인적으로 맥모닝 중에서 에그 맥머핀의 깔끔한(?) 맛을 좋아 하는 편이라 맥모닝으로 먹기에는 조금 무겁고 느끼한 감이 있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제 기준 대파 크로켓은 버거랑 더 잘 어울리는느낌..? 하지만 크로켓 자체가 너무 맛있었어요.. 역시 맥도날드가 대파를 더 가져 갈만합니다.

사진이 별로긴 하지만 처음 주문해 본 맥도날드 카푸치노입니다. 배달로 왔더니 엉망이네요. 그런데 역시 커피 맛집 맥도날드 답게 카푸치노도 부드럽고 맥모닝이랑도 잘 어울렸습니다. 다음에 매장에서 먹게되면 갓 만든 카푸치노를 주문해 봐야겠어요! 

그리고 맥모닝의 핵심인 해쉬브라운도 빠지면 안되죠! 오랜만에 맥모닝을 먹으니 해쉬브라운도 바삭 짭쪼름한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오후에도 맥모닝 팔아주면 좋겠어요..예~전에 미국여행 갔을 때는 아침이 아닌데 맥모닝 팔던 게 생각나네요ㅎㅎ...이상 맥날에서 재출시한 진도대파 맥모닝 머핀 먹어본 후기었습니다. 저는 무난하게 먹을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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