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애드센스

블태기와 카카오 먹통사태 이후(?) 블로그 반성의 시간...

브로콜리 2022. 10. 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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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카카오 먹통 사태랑 블태기가 겹쳐버려서 블로그 포스팅을 일주일 쉬었다. 원래 글을 자주 쓰지 않았지만 올해 2월부턴 블로그 살려보고자 포스팅을 자주 하는 버릇을 들였는데 드디어 블태기가 왔다. 솔직히 지난달부터는 쫓기듯 글 쓴 듯.. 예약 포스팅도 좀 해뒀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월수금 포스팅~

1일 1포스팅 하는 게 좋다곤 하는데 핑계지만 일이랑 병행하기에는 힘들어서 타협한 게 1주 3포스팅 월수금으로 올리기었음. 7월 전까지는 중구난방으로 포스팅하다가 7월부턴 월수금 맞춰서 포스팅했었다. 블로그 달력에 포스팅 날짜가 월수금 찍히는 재미로 퀘스트 깨듯 포스팅을 했다^^.. 그런데 이마저도 블태기 앞에선 소용없었다고 한다.

카카오 사태 이후 방문자 통계ㅠ..

그리고 찾아온 문제의 그 사건.. 카카오 먹통 사태 이후 카카오가 서비스하는 티스토리도 영향을 받았고 포럼에서도 봤듯 내 블로그도 대부분 블로거의 방문자 그래프랑 비슷한 모양이다. 원래도 방문자가 많진 않았고 하루에 500명쯤 들어왔을 때가 광고수익도 내 기준 잘 나왔고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보자며 제일 열심히 포스팅했다. 그 황금기(?)가 지나고 카카오 사태 이전엔 300후반에서 400초반대의 방문자가 들어오다가 먹통 사태를 맞았다 ㅠㅠ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도 잘 안 뜨고 광고 수익도 광고 처음 달았을 때 나오던 0.0n달러가 나온다. 물론 방문자도 300명대 나오던 때의 반토막이 났다. 이러니 글 쓸 맛이 안나요~

카카오 먹통 전
먹통 후 ㅠㅠ

확실히 네이버 유입이 확 줄었다. 방문자 수도 확 줄었다..! 이번 사태 관련해서 다른 분들 글을 보면 티스토리 말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려고 준비하는 거 같음. 작년에 처음 광고 단 티스토리 뉴비는 너무 슬프다. 아직 정착도 못한 거 같은데 떠날 준비를 해야 하나요.. 카카오가 티스토리를 더 신경 써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포스팅을 더 쉬고 싶긴 하지만 포스팅을 조금이라도 안 하면 방문자 수가 박살 나는걸 이미 봤기 때문에 다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글 쓰는 횟수를 줄이는 대신 글 퀄리티를 높여 써보려고 한다. 그리고 적응이 되면 포스팅 수를 더 늘리거나 적응이 안되면 접던가(?) 할 예정이다 ~극단적인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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