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광명 이케아에 다녀왔습니다. 방문 사유는 이케아 10주년 생일파티에 초대(?)받았기 때문이죠. 지난주에도 진행했었는데 아쉽지 않게 다음주 주말인 토요일에도 생파를 하더라고요. 방문한 김에 필요한것도 몇개 사고 이케아 케이크도 먹고 포장해왔습니다. 포장은 안된다고 하길래 미리 락앤락도 들고갔어요ㅋㅋ 빠르게 후기 남겨볼게요!
ㅋㅋㅋㅋ친구 차타고 방문했는데 이케아 도착했을때 입구 앞에 도착하니 9시더라고요. 물론 문도 안열었음. 이케아 알바했을때도 이 시간엔 안왔던거 같은데 역시 무료 케이크의 힘이란..
광명 이케아 영업시간도 찍어왔는데요. 윗쪽이 평일 아랫쪽이 주말입니다.
평일:매장 11시~ 20시30분 / 스웨디시 레스토랑 10시30분~20시 30분
주말:매장 10시~21시 / 스웨디시 레스토랑 9시30분~20시30분
여유있게 들어갔어도 됐는데 어쩌다 보니 오픈런을 해서 주말 레스토랑이 열리는 9시 30분까지 30분 기다렸습니다. 사람들 차례대로 줄서서 기다림. 저희가 어쩌다보니 제일 첫번째로 줄을 서있었는데요. 문열리자마자 미국 블프때처럼 뛰고싶어서 빠르게 뛰어갔습니다^^ 좀 뛰다 힘들어서 걸어감;
드레스코드는 노란색, 파란색 옷이었는데요. 들은대로 빡세게 잡진 않았고 저는 패딩 뒤집어서 입고 갔습니다 ㅋㅋㅋㅋ10주년 케이크 교환권 1명씩 받았어요.
10주년 기념케이크는 스웨디시 레스토랑에서 카트에 케이크를 담고 계산할때 쿠폰을 전해주면 됐는데요. 아침으로 먹을 미트볼과 파스타 샐러드도 구매했습니다. 광명 이케아 레스토랑이 통창이라 예쁜데 햇빛받아서 음식이 더 뽀샤시해보이네요.
ㅋㅋㅋ케이크랑 야무지게 플레이팅해서 한컷 찍었고요. 이케아 생일파티 사회보는 사람도 계셔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는거 같았는데 저희는 창가쪽에 앉아서 잘 보이진 않았어요. 입구쪽에서 이벤트 진행하시더라고요. 멀리서 지켜보면서 식사 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이케아 미트볼.. 그레이비 소스 좀 더 달라고 하고 잼이랑 찍어먹으면 별미입니다. 샐러드도 가격을 잘못봐서 좀 슬펐지만 리코타치즈가 맛있었어요!
이케아 크림파스타 처음엔 노맛이었는데 맛이 좋아진거 같았어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케아는 알바한 기억때문인지 올때마다 옛 생각이 나네요^^.. 오랜만에 갔더니 역시 구경할것도 많고 재밌었습니다.
이케아 10주년 기념케이크 크기는 딱 카페에서 파는 미니사이즈 케이크 크기었고요. 친구가 받은 케이크 나눠서 먹고 락앤락 가져온 두명은 포장해서 갔습니다. 케이크 맛은 카스테라에 생크림이 있는 케이크였어요. 크림은 아쉽게도 많이 달고 식물성 크림맛이 났습니다. 세명이서 케이크 하나 먹으면 딱일듯? 개인적으로 구매할 생각은 없지만 ㅎㅎ기념으로 먹어보기에 좋았습니다. 이상 광명 이케아 10주년 생일파티 이케아 케이크 후기었습니다. 매년 이케아 생일파티 해주면 좋겠어요.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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