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베이글이 유명한 건 알고 있었는데 근처에 갈 일이 없어서 방문을 못하다 이번 기회에 들렀습니다! 영등포 구청역에서 걸어오면 되는 거리고요. 후기글을 보니까 오픈런을 하는 사람이 많길래 굳이 그래야 할 필요 있나.. 해서 평일 열한 시 반쯤에 방문했어요. 코끼리 베이글 아하.. 그런데 문에 기본 베이글류가 전부 소진되었다고 되어 있어요. 오픈런하는 이유가 이 기본베이글 사려고 일찍 가는 거 같아요. 매장은 협소한 편이었고 베이글을 얘기하면 직원이 담아주고 계산하면 됐습니다. 역시나 기본 베이글은 없었고요. 계산할때 직원분이 말씀해주셨는데 그나마 11시 전에 오면 수량이 있다고 해요. 친구랑 크림치즈 생크림은 하나 사서 나눠먹기로 했고 무화과 콩포트가 평이 괜찮길래 구매했어요. 가격이 정말 후덜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