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오사카에 있습니다. 원래 이치란라멘을 몰랐었는데요. 4년 전 코로나 터지기 전 마지막 해외여행인 도쿄를 갔을 때 유명한 라멘인걸 알고 처음 먹어봤어요. 가끔 한국에서 라멘을 먹을 때 생각이 이치란라멘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웃긴 건 맛은 기억 안 남ㅋㅋㅋ 이번에 오랜만에 일본 여행 오자마자 이치란 라멘 먹었습니다! 저는 오사카 이치란라멘 도톤보리점 본관으로 갔는데요. 웨이팅을 덜 하려면 별관으로 가라는 얘기를 하던데 숙소랑 본관이 가까워서 본관으로 갔어요. 4년 전 도쿄는 웨이팅이 없던 걸로 기억하는데 웨이팅 있어서 슬펐습니다. 늦은 점심이었는데 45분쯤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직원분이 우산도 나눠주시고 물도 주셔서 좋았어요. 다행히 생각보다 빨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20분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