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과 합정에서 접선을 했는데요! 합정 맛집을 잘 아는 친구가 맛있는 쌀국수집을 제안해서 오랜만에 쌀국수를 먹었어요. 지나가면서 몇 번 봤었는데 원앙 같은 새 모양 간판이 특이해서 항상 궁금했던 곳이었어요. 바로 합정 우엔이라는 베트남 음식점이에요. 친구가 평소에는 웨이팅도 있다고 했는데 저희가 좀 늦은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동그란 창문과 새모양 간판이 인상적입니다! 가게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았어요. 테이블이 다섯 개 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희는 창가 쪽 자리에 앉았어요. 000 친구가 우엔의 비빔국수가 먹고 싶다고 해서 비빔국수 분보남보를 시켰고요. 다양하게 먹어보고자 카레밥 빼고 쌀국수 분짜 짜조까지 다 시켰어요! 두근두근… 제일 먼저 분짜가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