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엄마랑 대만 갔을 때 도미토리를 갔었는데 그때도 나름 잘 있었지만 이번엔 호텔을 잡기로 했다. 엄마미안 ㅎㅎ 예약한 숙소는 아고다에서 찾은 도미 인 프리미엄 난바 아넥스 내추럴 핫 스프링 ドーミーインPREMIUMなんばANNEX 이라는 호텔이었다. 8월 휴가시즌 3박에 수수료 포함해서 47만원정도에 예약함. 도톤보리 완전 중심에 있는 건 아니지만 걸어갈 만한 거리었다. 대욕장이라고 온천이 있는 호텔이었다. 궁금하기도 하고 엄마도 오케이 해서 여기로 숙소를 정했다. 바로 건너편에 도미인 프리미엄 난바도 있었지만 아넥스가 더 최근에 지어졌길래 여기로 잡음. 체크인 시간인 3시보다 1시간 일찍 도착했는데 체크인 가능하다고 해서 빠르게 숙소에 짐을 풀 수 있었다. 우리 숙소는 12층이었음. 13층과도 가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