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집에서 짐 옮기다가 걸레받이를 부쉈다. 나는 벽지랑 장판 중간에 있는 나무? 의 이름이 걸레받이인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깔깔... 걸레받이 수리 찾아보다가 다이소에서 우드퍼티라는 집에 가구나 장판 찍힌 것을 보수하는 제품을 팔길래 구입해서 수리해보기로 함. 가격은 개당 2000원이고 색상은 총 3개가 있었음. 나는 우리 집 걸레받이랑 비슷해 보이는 색 2개를 사 왔고 체리 몰딩 같은 색 하나도 더 있었음. 색상을 혼합해서 사용해도 된다. 유튜브에서 봤던 영상은 메꾸미라는 걸로 파손된부분 메워주고 시트지를 바르더라. 우드퍼티도 메꾸미 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사용법은 비슷한 거 같았다. 처참하게 박살이 난 모습. 벽지까지 뜯겨나갔다.. 협탁위에 올려뒀던 작은 전신 거울이 떨어지면서 걸레받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