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는데요~ 뭐 먹을지 찾다가 마침 둘 다 치킨이 땡겨서 치킨집을 갔습니다. 친구는 보통 BBQ자주 먹는데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BHC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BHC치킨 홍대점으로 방문했습니다! 바로 리뷰해볼게요~
홍대 BHC내부입니다. 확실히 홍대 치킨집이라 그런지 외국인이 많아서 그런지 저희를 영어로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ㅋㅋㅋ 재밌었습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거의 만석이었지만 몇 테이블은 비어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역시 홍대답게 영어랑 언어선택이 가능한 키오스크가 테이블에 있습니다. 콜라 주문은 키오스크가 아니라 세계맥주할인점 처럼 냉장고에서 직접 꺼내 마시면 됐어요. 어떻게 확인하는진 모르지만 계산할 때 콜라 있더라고요ㅎㅎㅎ,,, 콜라뿐 아니라 주류, 물, 컵도 셀프입니다.
저희는 BHC메뉴 중에서 신메뉴인 콰삭킹을 주문했어요. 콰삭킹 가격은 뼈로 주문해서 한마리 24,000원입니다.
맥주랑 주류 가격은 냉장고에 적혀있어요. 외국인이 많아서 그런가 갈아만든 배랑 식혜도 있네요ㅋㅋ 콜라는 뚱캔기준 3,500원이었어요.
먼저 치킨무와 나온 스윗 하바네로소스! 치킨 기다리면서 둘다 배고파서 치킨무 한그릇 순삭했고요..
스윗 하바네로 소스가 치킨에 포함된 구성으로 보이는데요. 바삭한 콰삭킹 치킨과 잘 어울렸고요. 칠리마요 느낌의 소스여서 후라이드에도 잘 어울릴거 같아요.
치킨 나오는데 시간은 좀 걸렸었고요. BHC 신메뉴인 콰삭킹의 비주얼입니다. 바삭을 넘어 콰삭한 비주얼의 치킨이었고요. 치킨 튀김이 굉장히 크리스피 해 보였습니다.
스윗 하바네로소스와 BHC 신메뉴 콰삭킹 정말 먹어보니 네이밍답게 콰삭바삭한 식감에 짭짤한 맛이었어요.
후라이드를 좋아하는 저는 아주 만족스러웠고요. 다만 아쉬운건 평소 즐겨먹던 BHC 후라이드보다는 좀 짰던게 아쉬웠어요. 그 외에는 바삭한 식감도 좋았고요. 전 양념은 먹다보면 물려서 많이 못먹는데 물리지 않고 둘이서 1닭 했습니다^^! 역시 치킨도 배달시켜 먹는 거보다 매장에서 갓 튀긴 걸 먹으니까 더 따끈 바삭하고 맛있네요. 후라이드를 넘어선 바삭함을 맛보고 싶으면 추천드립니다. 이상 홍대 치킨집 BHC에서 BHC 신메뉴 콰삭킹 후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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