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도가니탕은 한달정도 어학연수(라고 하고 놀러)를 다녀와서 아빠가 나름 몸보신 해준다고 데려간 곳이 도가니탕집이었는데요. 그때는 너무 어려서 도가니탕의 참맛을 알지 못하고 많이 못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지독한 국밥마니아가 되었죠^..^ 스지탕 맛집도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은데요. 이번에는 지난번 컬리 푸드페스타에서 오징어게임2 마냥 가위바위보 1등먹고 상품으로 타온 청정원 호밍스 도가니탕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호밍스 도가니탕은 총 2인분이고요. 냉동제품입니다. 스지와 순살 갈비가 듬뿍 들어갔다고 해요.
호밍스 도가니탕 뒷면 정보입니다.
호밍스는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라고 합니다. 두툼한 소갈비와 쫀득한 스지, 도가니와 사골 육수를 블랜딩한 명품 국물이라고 합니다. 조리방법도 간단한데요. 제일 귀찮은건 해동인거 같아요. 찬물에 20분 이상 해동하고 냄비에 가열하면 된다고 합니다. 끓는물 사용해서 조리하는 방법도 있어요~ 저는 직접가열로 했습니다.
청정원 호밍스 도가니탕 영양정보입니다. 총 칼로리는 460칼로리입니다.
찬물에 해동하는중...
청정원 호밍스 도가니탕 직접 가열해줍니다. 너무 오래 가열하면 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적당히 끓이긴 했지만.. 짰어요!!
그래도 국물 마니아는 굴하지 않고 물을 첨가해서 먹어줍니다. 이거 간편식 맞나요? 짠거 제외하면 너무 맛있어요. 스지를 많이 먹어본건 아니지만 탱글한 스지 식감 너무 좋았고요. 갈비도 꽤 있어서 한끼 식사로 곁들여먹기에 손색이 없었어요. 전 너무 만족스러움... 뜨끈한 고기국물 먹고 싶으면 다음에 내돈내산으로 구매할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레토르트 국 잘 못 사면 진짜 맛 별론데요. 청정원 호밍스 도가니탕은 만족스럽네요. 스지탕 맛집이 필요없다..! 이상 청정원 호밍스 도가니탕 후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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