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아주스틸 매도/수익율/익절

주식을 작년부터 시작하고 있는데 딱히 기록을 남기지 않다보니 뭘사고 팔았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하
그래서 공부도 할겸 블로그에 기록해볼 예정..

이번에 아주스틸 공모주 청약을 했다.

10주를 청약해서 총 2주를 받았다! 공모가는 15,100
엄마도 같이 10주 청약했지만 1주만 받았다. 랜덤으로 배정하나봄..


휴 장 초에 따상따상을 노래부르면서 안팔고 버티다 2시 까지 기다렸다.
계속 37000원대에서 횡보중이었는데 음 상은 못치나보다 맘대로 생각하고 2시 10분쯤 시장가로 던졌다. 시장가로 오랜만에 매도해봄ㅋㅋ

2주 모두 시장가 37,250원에 매도했다.

총 실현손익은 44,132원! 치킨 두마리값은 벌었다~

아.. 하지만 2시 40분 쯤에 분봉차트를 보니까 38000원 까지 가더라고요? 당황했지만 나는 엄마랑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따상가도 울지말자 따상 가서 파는 사람들은 기다림에 대한 몫을 받는거다 라며 행복회로 돌림. 그런데 장 끝나갈때쯤 실시간 상승률 상단에서 아주스틸이 사라짐; 차트를 보니 시퍼런 음봉이 떠있고 종가 33,500원이 되어있었다. ㅠㅠ 미리 매도한 나 칭찬해..

공모주도 공부 하고 들어가야겠다 생각한건 목요일에 상장한 롯데렌탈 덕에 알게되었다. 아직 매도 못함+마이너스중~^^ (가만 두지 않겠어)

휴ㅠ 요즘 장이 너무 안좋다. 작년보다 예수금이 많아지다 보니 손실도 더 크다. 하지만 정신차리고 존버 세번을 외치며 살아남을것이다.

엄마랑 주식 얘기 할때 항상 외치는 존버^^ 내가 힘들때 마다 존버 세번 외치라고 했더니 구호가 되어버림ㅋ 존버존버존버 치기 귀찮아서 저렇게 쳤더니 엄마가 머리좋다고 해줌^.^ 존버하자 엄마 엉엉...